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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압구정 빵집, 나폴레옹 과자점

[ 압구정 빵집 ] 

맛있는 사라다빵!



오랜만에 압구저에 갔을 때 영화 시간이 좀 남아 점심 먼저 간다니 먹을겸 나폴레옹 과자점으로 갔다.

사실 이곳이 유명한 곳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 그냥 간건데 밖에서 봐도 그냥 빵집은 유명한 빵집이구나란 느낌이 들었다.



안으로 들어갔더니 매장이 넓기도 하지만 굉장히 빵이 차지는 공간이 굉장히 넓었던 것 같다.

각종 음료와 샌드위치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왠지 친숙한 봉지에 싸여진 빵들.

크림빵이 진짜 많았는데,,, 

바로 집에 갈게 아니라 사지 못했다. 



그리고 이름도 낯선 쿠키? 빵?들도 보이고,



봉지에 싸여져 있지 않은 빛깔 좋은 빵들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이 베이글들!

아니 왜이렇게 귀엽게 오동통하게 만들어져 진열되어 있는지-

이것도 사고 싶었지만,,, 

빵을 사고 다 못먹고 버려진적이 많아서 쟁여놓기는 하지말아야지 했던 때라 이것도 구경만 했다.



그리고 내가 점심으로 먹어야지라고 생각해두었던 사라다 빵!

포장이 너무 귀여워서 눈에 딱 들어왔다.

이거 무조건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었다.



사라다빵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귀여운 포장을 뜯고 보니 안에 사라다 가득한 사라다빵이 나왔다.



사라다빵 이름에서도 그리고 보기에도 예상 가능한 맛이었고,

"맛있다" 외에 특별한 맛은 아니니까 그냥 간단히 점심으로 딱 좋았다.

압구정 영화관 가서 간단히 식사하고 싶을 땐 나폴레옹 과자점을 찾을 것 같다. 

사라다 빵도 맛있었고 다른 베이글이나 크림이 가득든 빵도 먹어보고 싶었다.

다음에 압구정 가게되면 다른 빵을 도전해 봐야겠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