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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이대빵집, 맛있는 빵 "이원일 셰프의 디어브레드" (DEAR BREAD)

[ 이대 빵집 ]

이원일 셰프의 빵집

 


합정에 갔다가 중간에 시간이 남아 이것저것 검색하던 중 이대에 이원일 셰프가 운영하는 빵집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가깝기도하고 시간도 남아 이대로 향했다.

6시가 지난 시간이라 빵이 있을지 문을 열고 있을지 여러가지 불안감이 있었지만 일단 갔다.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 예약!

아직 문을 닫은 상태는 아니였지만 많은 빵이 남아 있는 상태도 아니였다.


 

가게 안에는 빵나오는 시간도 친절하게 나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았을 때 남아 있던 빵들.

스콘과,


 

바게트, 호밀빵!

이거 두개는 시식을 했는데 맛있었다.

특히 건포도 완전 싫어 하는데, 

건포도 호밀빵 맛있었다!


 

그리고 내가 사온건 치아바타!

남아 있는걸 종류별로 사왔다.

치즈랑 바질 둘다.


 

그리고 잼 종류도 많았는데 그건 일단 내가 산 빵과는 안어울릴 것 같아 포기하고, 

얼그레이 시럽이 있어서 그거 괜찮은지 물어봤는데,

내가 산 빵은 그냥 먹는게 더 맛있을 거라고 추천해 주셨다.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해요!! 굿!)


 

그리고 한쪽 벽면엔 이원일 셰프의 사진도 이것저것 붙어 있었다.


 

다음엔 빵이 좀 많을 때 와서 많은 후보 중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빵나오는 시간에 딱 와야할 것 같은 느낌.


 

친구도 하나 사주고, 내꺼도 사오고!



이 시식으로 넣어준 건포도 호밀빵은 정말 맛있었고!

내가 사온 치아바타도 완전 쫀득쫀득한게 맛있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었다.

(불고기가 집에 있길래 그냥 불고기 넣고 해서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그거조차 맛있었다.)


건강빵 느낌의 고소하고 맛이 은은한 빵들이 주였던것 같고, 

전반적으로 맛있는 빵집이었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