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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

# 도쿄여행, 도쿄 산책 (신주쿠-도쿄-시오도메-토라노몬힐즈-롯본기힐즈-케야키자카)

[ 걷기 좋은 도쿄 ]

좋아 하는 동네 다 걸어 다니기.

 

 

여행 중 한번도 들리지 않았던 신주쿠로 향했다. 

그 중에서도 사잔테라스로 먼저 갔다. 

저 스타벅스 참 오래도 있고 추억도 많다. 


 

그 길을 쭉 걸어 다리를 건너 갔다. 

백화점 한곳을 들렸다가 신주쿠 산쵸메 쪽으로 갔다. 


 

마루이와 이세탄에 갔는데 이세탄은 내 취향이 아닌듯. 

여기서 살 건 손수건 뿐이라 손수건 열심히 사고 다시 신주크를 떠났다.


 

도쿄 기분내기용 JR야마노테선을 타고 출발! 

도쿄역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에서 참 많이 들린 도쿄역. 

여기 마루노우치길이 참 마음에 들어 여기부터 걷기 시작했다. 


 

긴자를 지나 도착한 곳은 바로 시오도메!

시오도메에서 알바할 때 이길을 참 많이도 지나다녔었는데 이 길은 사람도 별로 없고 참 좋다. 


 

엄청난 빌딜들이 있고 그 안에 맛집도 있고 특히 저기 덴츠는 전망대도 있어 가끔 갔었다. 

전망대라기 보다 34층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높은 곳에 레스토랑이 있어 거기서 오다이바 등 도쿄가 멋지게 보인다.


 

그리고 이날은 좀 더 걸어 토라노몬힐즈까지 가봤다.

육교로 올라가 토라노몬 힐즈를 봤다.


 

 

뭔가 굉장히 어마어마한테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그냥 롯본기로 갈려고 했는데 간판이 왠지 이쁜 카페가 있어 커피 한잔 마시러 들어갔다. 


 

 

 

책도 팔고 커피도 팔고 이것저것 파는 카페였다. 


 

 

카페는 굉장히 좁은데 아기자기하고 예뻐 보였다. 

커피 한잔 주문하고 저기 맛있어 보이는 빵도 하나 주문했다. 



아직 5시도 안된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굉장히 예쁜접시에 빵과 커피가 나왔다. 


 

커피도 별로,


 

빵도 별로,,


 

그냥 가게만 예쁜걸로... 



그리고 걸어서 카미야쵸로 걸어가서 롯본기로 향했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롯본기에 도착.

역시 롯본기는 롯본기 힐즈인듯 ㅋㅋ


 

아직 이른시간이라 불이 안켜진 도쿄 타워도 한번 보고, 


 

미술관도 가고 전망대도 볼겸 갔더니,


 

문 닫.... 았다.

지금은 스타워즈 전시랑 해서 새롭게 열었을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케야키자카로 와서 도쿄타워 한번 더 보고,



이 길 위로 해서 니시 아자부로 향했다. 

저녁 이자카야로 가기위해서!

해가 질 때의 도시는 참 예쁜 것 같다.

해가 지는 케야키자카와 퇴근하는 사람들.

도쿄는 걸어도 걸어도 즐겁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