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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합정맛집, 만두고 먹고 싶은 날 합정에서 선비만두

[ 만두 전문점이지만 칼국수가 더 맛있었다.]

만두의 새로운 메뉴. 

그리고 맛있는 칼국수.



커피가 너무 먹고 싶었던 날이었다. 

특히 아이두의 썸머라떼가 엄청 마시고 싶었던 날. 

아이두에 가는 길, 아무래도 퇴근길이라 그런지 배가 고파서 밥을 먼저 먹자고 했다. 

가는길에 쌀국수집은 줄이 너무 길어 못가고 골목으로 들어가니 만두자가 크게 보여 이곳을 갔다. 



1층은 아닌데 2층도 아닌 곳에 선비만두가 있었다. 




그리고 가게로 들어가니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적다이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만두는 만두인데 굉장히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기본만두 찜요리 그리고 만두가 들어가는 음식들 그리고 뭔가 스페셜 해보이는 메뉴도 있었다. 

그래서 만두범벅과 만두강정 이거 중에 엄청 고민을 했다. 

주문은 칼국수와 만두범벅을 주문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기본반찬이 왔다. 

느끼하지 않게 만두를 먹을 수 있는 삼종셋트! 

근데 여기 김치가 정말 칼국수랑 먹기에 맛있었다.




그리고 먼저 나온 만두범벅이 나왔다. 

설명에는 아구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구가 아닌 만두로 아구찜 같은 느낌으로 만든 음식이라고 했다. 

튀김만두에 아구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이랑 야채 볶은걸 같이 올려줬다. 

근데 사실 13,000원은 너무 비싸게 느껴졌다. 




그리고 칼국수가 딱 나왔는데 칼국수 완전 맛있었다. 

국물도 시원하니 김이 적절하게 들어가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김치 딱 올려서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 

만두집인데... 다음에 칼국수 먹으러 또 갈 것 같다. 

그리고 만두는 다른거 말고 그냥 찐만두를 먹어보고 싶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