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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홍대 맥주 맛집 "바쿠스" 그리고 합정 커피 맛집 "아이두"

[ 홍콩 맥주 "바쿠스"와 합정 커피 "아이두" ]

치킨 정말 바삭하고 맛있고 맥주도 꿀맛.

그리고 아이두 가면 커피만 마시는걸로. 

 


# 바쿠스

 

홍대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치맥 얘기가 나와 이곳 바쿠스로 갔다. 

11월 쯤 오고 약 두달만에 또 갔다. 

치킨을 주문하면 샐러드가 같이 나오 참 좋은데 이날 느낌거지만 좀 비싸다. 

마약수제치킨 19,500원.

같이 나오는 샐러드 치즈도 그렇고 소스도 상큼하니 참 맛있다. 


 

그리고 이날 처음 주문해본 크리미 허니비어. 

이거.. 좀 별로였다. 

근데 내 입맛에만 별로인 것 같다. 

굉장히 인기 메뉴이고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서 마시고 있었다. 

개인적으론... 별로... 5,300원인것도 좀 놀랍다. 


 

여튼 비싸도 치킨 정말 맛있다. 

저 돈 내고 또 가고, 계속 갈 수 있을 정도로 나한테는 맛있다. 

튀김 옷도 바삭바삭하고 웨지감자 같이 주는 것도 좋고 일단 영닭이 아닌 느낌이라 좋다. 


 

그리고 크리미 허니비어는 나한테 안맞지만 여기 클라우드 생맥 진짜 맛있다. 

일단 이게 3,000원으로 다른 메뉴에 비해 놀랍게 저렴하다. 

진짜 시원하니 너무 맛있다. 

이거 한잔 딱 마시고 치킨 바삭하게 한입 먹고 그 기억이 나니까 자꾸 찾게 되는 가게. 



# 아이두

 

 

 

치킨을 먹고 좀 많이 걸어서 아이두에 도착했다. 

역으로 따지면 정말 한정거장 하고도 조금 더 걸은 느낌이었다. 

일단 이날 왜 그런지 몰라도 커피 말고 이런 디저트 종류에 관심이 갔다. 

식빵은 원래 좋아하는데 데미브레드를 팔고 또 초코초코스런 케익도 맛있어 보이고해서 주문했다.


 

 

일단 데미브레드... 음.. 생각보다 별로... 

저...저렴하니까 그냥 먹자...



그리고 쇼콜라 무스 케익. 

쵸코 진하고 맛있지만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건 아니였다. 

여튼 아이두는 사랑이지만 푸드 빼고 커피만 사랑하기로 했다. 

썸머라떼와 카페런던, 롱블랙이면 충분하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