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스타벅스 첫 리저브

​명동가서 이것저것 쇼핑하러 갔다가 결국 운동화 하나 사고 나와서 커피 마시러 갔다.
롯데 영플라자 뒤쪽에 있던 스타벅스가 없어져 좀 더 걸어가서 소공동 리저브 매장으로 갔다.

그런데 이 매장 스타벅스 건물에 있어서 그런가 엄청 좋다.
머그, 텀블러 종류도 많고 푸드도 다른 매장과 다르게 진열되어 있고 스타벅스 카드는 직접 띡 하고 찍을 수 있었다.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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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가 산 라즈베리 에끌레어.
생각보다 덜 달고 상큼하니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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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저브 매장에 와도 이용해 본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주문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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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건 페루 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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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블초코 에끌레어는 주문하고 비스코티는 리저브 커피 주문하면 2개를 같이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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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받침이 놓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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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촌티 커피 설명도 놓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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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까지!!
아이스커피 좋아하는데 좀 더 비싼 아이스 커피겠다 했는데 좀 더 아니고 더 많이 맛있었다.
앞으로 리저브 매장 있으면 이걸로 주문해서 마실 것 같다.
(비싼데 회사 근처에 없는게 다행인듯)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