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ffee

# 홍대 커피 _ 참, 맛있는 커피집, 테일러 커피 ( TAILOR COFFEE )

 # 소문으로만 들었던 테일러 커피!

원래 테일러커피는 홍대에서 멀었는데 가까워진 테일러 커피 2호점. 


 

소문으로 많이 들었던 테일러 커피. 

처음 알았을 땐 홍대 공항철도역 근처라 해서 왠지 걸어가기 먼거 같아서 못갔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검색해 보니 2호점이 홍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바로 갔다. 

걷다보니 2층에 타일러 커피가 보였다.  


 

안에 들어가니까 완전 깔끔하니 커피는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다. 


 

 

이 컵은 판매도 하던데 정말 사고 싶었다. 

그냥 카누라도 저 컵에 타 마시면 맛있을 것 같았다. 


 

 

 

바로 판매용 이 컵!

사이즈는 개인적으로 왼쪽 중간 사이즈가 가장 좋았다. 


 

 

 

그리고 테이블도 뭐 이렇게 깔끔하게 있는지... 너무 좋다.


 

평일 저녁이고 2층에 있는 커피숍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나는 아이스 라떼,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와- 저 우유에 흘러내리는 에스프레소만 봐도 맛있을 것 같다. 

'이건 맛있을거다'라는 느낌이 마구마구 왔다. 

라떼가 부드러운게 정말 맛있고 아이두 만큼이나 너무 좋았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라떼 뿐만 아니라 모카 크림? 이라는 메뉴도 맛있는 듯 하다. 

다음에 가서 꼭 그걸 주문해야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서 수다떨고 맛있는 커피 마시다 밤 11시가 다 되서 나왔다. 

다음에 가면 모카 크림 마시고 머그나 유리잔을 하나 사오고 싶다. 

아이두 리뉴얼 오픈하기전에 한번 더 들려야겠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