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 마포 맛집, 즉석떡볶이 맛집! 코끼리 분식!!

:: 소문으로 듣기만 했던 코끼리 즉석 떡볶이!

기다림이 없으니 더 맛있었던 즉석 떡볶이



점심시간이 11시부터 시작되서 얼른 마포로 향했다. 

요 사진은 나올 때 11시 40분쯤 인데 이렇게 줄이 줄이 장난이 아니였다. 

일단 우리는 11시 20분쯤 도착했더니 줄도 없이 바로 들어갔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이렇게 기본 셋팅을 해주셨다. 



처음이라 어리둥절 메뉴판만 보고 있었다. 

다른 테이블에서 "떡볶이, 라면, 쫄면, 오뎅, 튀김은 야끼만두만 해서 주세요~"라고 능숙하게 주문을 했다. 

그래서 우리도 따라서 "떡볶이랑, 라면, 오뎅, 튀김, 계란 주세요~"라고 했다. 



그리고 나온 떡볶이! 

처음 코끼리의 즉석 떡볶이를 본 순간, '뭔가 많이 없어 보인다' 생각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추가하나보다' 라고도 생각했다. 

그리고 받은 튀김과 계란을 넣고 계속 끓였다. 



오오~ 뭔가 떡볶이의 모습!!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

맛은 정말 맛있었다.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맛이랄까?

달달하니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그래서 떡볶이 야무지게 먹고 공기밥을 추가했다. 



그러면 이렇게 김과 밥 그리고 계란을 풀어 주신다. 



먹는 사람이 열심히 볶는다.

불은 적당히 켜고 볶으라고 했다. 

그래서 열심히 볶고 한입 먹는 순간, '그래! 배가 불러도 마무리는 밥이지!'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친구랑 배는 부르지만 이거 생각날 맛이라며 계속 먹었다. 

이렇게 다 먹고 8천원 나왔다. 

점심치고 엄청 저렴한 가격이라 배로 만족 한 것 같다. 


코끼리 즉석 떡볶이는 조금 줄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한2-30분정도? 

여튼 너무너무 맛있는 즉석 떡볶이 였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