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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어느날의 저녁 2

:: 저녁은 안먹거나 집에서 먹겠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 

이젠 함부로 이런 말은 꺼내지 말아야지...


# 애슐리


여긴 저녁에 갔다기 보다 점심시간에 서둘러 갔던 곳이었다. 

택시까지 잡아타고 종각으로 가서 오랜만에 애슐리로! 



한접시



두접시...



세접시...

많이 짠편이긴 하지만 치킨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디너시간에만 나온다는 케이크... 

아- 그게 먹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그런게 바뀐줄도 몰랐다. ㅠ 



그리고 마무리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이거 아포가또가 은근히 맛있었다. 

바닐라 이스크림 뜨고 에스프레소를 받아오면 완성. 




#마포 소금구이


이 가게는 또 들렸다. 

역시 한번 맛있으면 자꾸 가게 되는 것 같다. 

한동안은 그렇게 안갔었는데 가니까 자꾸 간다. 

이날은 소금구이 2인분!



그리고 밥은 1인분만 주문! 

돌솥밥으로 김이 모락모락 참 맛있었다. 

고기를 너무 열심히 먹어서 구운 고기 사진이 없다. 

고기랑 김치랑 밥이랑 된장찌개랑 아주 맛있게 집밥처럼 먹은 것 같다. 


# 언니네 육회


언니가 자주 다니는 정육점은 소 잡는 날과 돼지 잡는 날엔 문자가 온다고 한다. 

내가 언니네 놀러가기로 한 날, 아주 운 좋게도 소 잡는 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언니가 사온 육회!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줘서 계란까지 올려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맥주도 캬~

언니 집에서 호강하고 온 날이었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