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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 급 세부여행, 여행 중 가장 여유로웠던 날

 :: 먹고, 물놀이 하고, 바다 보고 

신선노름이 따로 없는 세부여행


 

 

 

시내 구경을 조금 하고 툭툭이라는 교통수단을 이용해 밥집으로 출발했다. 

혼자 여행간거면 툭툭이 탈 생각도 안했겠지만 가이드님이 태워주는거라서 안심하고 탑승했다.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아주 쌩쌩 달렸다. 


 

 

 

그리고 고구려라는 밥집에 도착했다. 

여기서는 샤브샤브 점심!! 

국물이 시원하고 고기가 무제한이 참 좋았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최고는 옥수수!!! 

여행 떄 먹는 옥수수는 오독오독? 이라고 해야하나?

우리나라 옥수수 처럼 쫀쫀하지 않고 톡톡 터지는게 참 맛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은 체험다이빙 장으로 갔다. 

바로 고구려 뒤쪽에 있어서 걸어서 갔다. 

나랑 친구랑 여행 내내 찾아다녔던 조비스 바나나칩... 

여기서 간식으로 드시라며 나눠줘서 나는 엄청 먹었지만.. 

우리는 여행기간 내내 품절이라 조비스는 구경도 못했다. 


 

체험다이빙 강습 받고 바다로 나가야하지만, 

발이 아직도 정상이 아니라 좀 걱정되기도 하고 혹시 몰라 그냥 우린 앉아서 있기로 했다. 

바다 보면서 셀카 찍고 동영상 찍고 놀다 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갔다. 


 

 


 

 

한 2시간 정도 체험다이빙장에 있다가 다시 리조트로 돌아갔다. 

가는길에 열기구가 보여서 뭔가 했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거라고 했다. 


 

그리고 리조트 도착해서 방에서 땀 좀 식히고 다시 바닷가 쪽으로 나갔다. 

바다 색깔이 이뻐서 그런지 마치 쇼핑몰 사진처럼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었고, 

우리는 그냥 바다보면서 그늘에 앉아서 여유롭게 있었다. 


 

 

그리고 수영장으로 고고! 



호핑투어 떄 바닷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 후론 그냥 수영장이 좋다. 

그래서 이날도 바다엔 안들어 갔지만 수영장에는 갔다. 

해 질 녁에 수영장에서 수영하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았다. 

진정 휴가인 느낌. 

원래 시티를 좋아해서 휴양지는 별로다 생각했는데... 

수영하고 여유롭게 노니까 이게 또 천국인가 싶고 너무 좋았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