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동 커피, 주차가 가능 했던 제니스 커피 하우스

:: 분위기와 커피 맛은 그냥 그랬던 제니스 커피 하우스

서울 주차 가능 커피숍으로 검색해 찾아갔던 연희동의 커피숍

서울 주차 가능 카페를 검색하니 나왔던 제니스 커피 하우스. 

연희동에 있기도 해서 가까워 바로 출발! 

도착하자 카페 마당에 2대가 이미 주차 되어 있었고 안에 들어가 물어보니 주차 장소를 친절히 알려줬다. 

홍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을 카페로 바꾼 듯한 인테이러였다. 

카페로 들어가기전 보니까 밖에 테라스도 있고 오른 쪽엔 꽃나무들도 많고 느낌이 좋았다. 

커피가 진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안내글. 

그리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책 몇권.

카페안의 분위기는 밖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엄청 평번했다. 

그리고 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왔다. 

산미로 따지자면 스탐티쉬보다 훨씬 더 산미가 심했다. 

뭐 스탐티쉬는 산미가 없다고 보면 될 정도였다. 

산미 심한건 별로 안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다. 

그리고 오른 쪽이 친구가 주문한 아이스 카푸치노. 

사실 아이스 카푸치노는 압구정 볶는 커피랑 봉숙이네 말고는 잘 안마시는데... 

가장 잘 만든다고 생각되는 곳은 압구정 볶는 커피였다. 

그런데 여기 딱 보기만 해도 별로였다. 친구도 별로라고... 

사람 많이 없고 여유로운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 그러나 커피 맛은 개인적 취향이 있으니 뭐 일단 마셔보기를. 

김가든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