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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스타벅스 카티카티 블렌드 ( KATI KATI BLEND )

:: KATI KATI BLEND

개인적으론 아이스 블렌드가 더 맛있었다.

 

 

아이스 블렌드를 생각보다 오랫동안 잘 마시고 콩이 다 떨어져 새롭게 사왔다.

아이스 블렌드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또 같은걸 사려고 했지만 무교점 스타벅스엔 없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사진의 카티카티도 한정 콩에 '아이스에도 어울려요!'라고 되어 잇어 바로 구매!

 

 

콩을 사온 날 바로 못 마셔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이틀이 지나고 나서야 꺼냈다.

콩을 다 갈아서 온다면 꼭 냉장 보관 혹은 냉동 보관하여 오래도록 맛있게 먹도록 하자.

이렇게 한봉지면 보통 보름 정도 마시기 때문에 그냥 냉장 보관하였다.  

 

 

정성스럽게 뜨거운 물로 커피를 내리고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또 내리고를 반복.

드립 커피는 뭔가 방법이 있는 것 같지만 드립커피를 배운적 없는 나는 그냥 뜨거운 물을 포트 채로 들고 넣기만 한다.

 

그리고 나는 무조건 아이스로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얼음 가득 채운 잔에 뜨거운 커피를 넣으면 끝.

사실 콩을 갈아와서 드립커피로 내려마시면 너무 귀찮고 얼음 얼리는 것도 귀찮다.

그래도 비아로 마시는 것 보다 훨씬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요즘 드립으로 자꾸 내려 마시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스타벅스 카티카티 블렌드 (KATI KATI BLEND)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아이스 블렌드보다 아이스에 어울리는 커피 콩은 아닌 것 같다.

아직 따뜻하게 마셔보지 않아서 정확히 판단하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론 아이스 블렌드가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카티카티 블렌드 쪽이 좀 더 무겁고 아이스 블렌드가 아무래도 좀 더 가벼운 맛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