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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Incheon

# 인천 나들이, 송도 커넬워크의 카페 디 ( cafe :D )

[ 송도 커넬워크, 그곳에 cafe :D ]

티비로만 봤던 송도 커넬워크. 

세일하는 가게들도 많고 음식점과 커피숍까지 다 있어 편했던 곳. 



닭강정을 먹고 도착한 송도 커넬워크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4개의 건물이 쭉 이어져 있는 곳이었다. 





런닝맨에서 봤던 것 처럼 가운데 물도 있고, 쭉 걸어가는데 추웠다. 

여기도 메세나 처럼 건물과 건물 사이에 매장이 있는 곳이라 

겨울에 쇼핑 혹은 걷기에 너무 추웠다. 그래서 일단 커피숍으로 고고!



지나가다 그냥 들어간 곳. 

사실 이 날 스타벅스에 무궁화 텀블러가 풀리는 날로, 

유리컵이 너무 사고 싶어서 늦었지만 혹시 몰라 스타벅스도 가봤지만... 이미 품절상태.

그래서 걷다 그냥 매번 가는 스타벅스 말고 새로운 커피숍을 들어가 봤다 




굉장히 아기자기한 내부. 

수납공간이 엄청 많고 그리고 그 위에 엄청 많은 장식품들이 있었다. 

안쪽에는 온돌방 같은 테이블도 있고 아기자기하니 귀여운 카페였다. 



그리고 책꽂이에 이런 책이 '정독해야겠다'라는 의욕이... 



내려다 보고 있는  스마일 깡통들. 



나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해서 모양이 그냥 그래서 일단 그냥 친구의 민트초코! 

위에 이쁘게 라떼 아트를! 하트에 별 뿌려주기. 

민트초코는 안먹어 봤지만 바닐라 라떼는 생각보다 많이 달다. 

시럽을 조금 덜 넣거나 샷을 추가하면 맛있을 것 같았다. 





커피숍은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쁜데 커피맛은 특별하진 않았다. 

그래도 분위기도 조용하고 계속 수다가 이어지는 카페였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