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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Incheon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_김영철 작가 사진전, 인천 신세계 갤러리

" Coming and Going 

3310: Fashion, Street, Photography "  

 


영국남자 조쉬의 유튜브를 보며서 알게된 사진작가 김영철.

사진이 너무 좋아 계속 SNS등을 통해 보고 있었다.

전에 캐논 전시장에서 했던 사진전도 좋았어서 이번 사진전도 찾아갔다.

 

 

이번 사진에서 가장 좋았던 사진.

사진전을 보러 가기 전부터 홍보글을 보며 '이 사진 참 좋다'라고 생각했던 사진이었다.

가니 큰 사진으로도 있고 포스터로도 있고. 


 

 

이번 사진전도 런던에서 촬영한 인물 사진을 주로 한 사진전이었다.

역시나 색감으로부터 나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독특한 사람들,  쓸쓸해 보이는 사람들, 사랑스러운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을 다양한 장소에서 찍었지만,  왠지 따뜻한 사진이란 생각이 항상든다.


 

그리고 한쪽벽엔 영상이 흐르고 있었다.

특히 김영철 사진작가의 사진전에서 좋은점은,

물론 사진이 좋지만,

친구들과의 즐거운 영상과 계속 흐르는 노래 인 것 같다.

 

 

 

빨간벽의 빨간 포인트의 사진들.

공간공간이 테마에 맞게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번 사진전에선 엽서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었고,

도록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놀라운건 가격.

가격 듣고 꽤나 놀랐다.

너무 저렴해서 멋진 사진들이 담긴 도록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록을 구매하면 +로 브로마이드까지 줬다.

간단한 설문까지 하면 한장을 더 주신다하여 2장의 브로마이드를 선택했다.



인천 신세계 갤러리 멀지만 다녀온 보람이 있었고, 사진은 역시 좋았다.

캐논 전시장에 비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사진 사이즈가 좀 작은 부분, 약간 좀 더 큰 사이즈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잠시 앉아 작품을 보며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 

캐논 때는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이번엔 도록과 브로마이드까지,

그리고 더 많은 사진들이 전시된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사진전은 인천신세계 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