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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New York

# 뉴욕여행, 여행의 시작.

by 김가든 2014. 2. 24.

[ 뉴욕여행, 여행의 시작. ]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과 뉴욕까지 대한항공 A380 !!

 

 

먼저 공항에서 혹시 몰라 10만원 정도를 환전하고 출국심사를 마치고 들어왔다.

공항에서 환전하는 습관은 이제 고쳐야 하는데 가서 카드써야지 하다가

꼭 공항에서 '혹시 모르니까 환전해야겠다'라며 환전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럴 땐 역시 자동출입국심사가 최고!

들어가자마자 목이 말라 일단 커피를 사들고 대한항공 라운지로 올라갔다.


자동출입국심사란?

여권과 지문을 미리 등록 해 놓으면 출입국 시 사람이 도장 찍어 주는 곳이 아닌 기계를 통해서 통과할 수 있고 아직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건지 항상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통과했다. 짐 검사를 마치고 출국심사 하는 곳에 보면 오른쪽 끝? 혹은 왼쪽 자동 출국 심사대 옆에 등록하는 곳이 있다. 등록하고 바로 이용!

 

 

 

여기서 확인 받고 라운지로 들어갔다.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이는 곳에 라운지가 똭!

비행기가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일단 주전부리 할 것이 있는지 보러 갔다.

항공사 라운지 이용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여러 술 종류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화이트 와인을 골랐고,

나중에 생맥주 기계를 보고 완전 놀랐었다.

비행기 시간이 얼마 안남어 길게 이용을 못하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라면도 챙겨보고 이제 출발.

 

 

 

 

먼저 땅콩으로 먹기 시작해 그 후로 나오는 기내식은 전부 먹었던 것 같다. ;;

그리고 뉴욕 가기전에 꼭 보라고 추천받은 무한도전 뉴욕편도 다시보고,

영화를 너무 설레여 집중이 안될 것 같아서 안보고 무한도전만 봤다.

 

 

그리고 첫번째 기내식은 곤드레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을 기내식을 먹다니 참 신기했고, 엄청 야무지게 잘 먹었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대한항공 간식 피자!

 

 

그리고 두번째 기내식이 나오기전에 맥주와 함께 간단히 라면 한컵 뚝딱!

 

 

마지막 기내식은 소고기 스튜로 먹었다.

맥주랑 와인을 출발전 라운지부터 마시고, 기내에서도 맥주와 와인을 마셔서,

약간 취기가 올라왔다 내려왔다 하면서 JFK공항까지 간 것 같다.

여행이 설레여 잠은 못자고 13시간 정도를 계속 눈뜬채로..!

 

그리고 도착해서 입국심사르를 무사히 마쳤다.

입국심사가 굉장히 어렵고 무서운 분위기일까 걱정 했는데

오히려 방콕 보다 더 빠르게 방콕 만큼이나 쉽게 통과했다.

그리고 좀 특이한게 어린이가 아니여도 가족이면 입국심사를 같이 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는 가족이여도 성인인 경우 따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좀 편했다.

영어 못하는 나도 적당히 말하고 잘 통과할 정도였으니 입국심사는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짐을 찾고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만 하면 된다.

너무 신난다! '아- 여기가 뉴욕인가?' 싶기도 하고 마냥 즐거웠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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