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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New York

# 뉴욕여행 실시간 / 누가틴 장조지 레스토랑, 센트럴파크, 블루보틀커피, NYC LOVE

by 김가든 2014. 2. 23.

<#6>

 

 

::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아왔다. 사실 계획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을 잘 싸고 체크아웃을 하고 장조지에 가서 조심스레 예약은 안했지만 들어 갈 수 있는지 보고 안돼면 다른 곳에 가는 거였는데 금요일 런치였지만 다행히! 우리는 바 자리로 안내를 받아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굿 타이밍!

→Jean Ceorges 포스팅 보러가기!

 

 

:: 아침겸 점심을 먹고 안개가 자욱한 센트럴 파크를 걸어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을 가려했다. 그러나 우리는 방향을 틀어 장난감 가게로 다시 향했다. 그 순간 비가 갑자기 내기리 시작했다.

 

 

:: 그래서 피신한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로 먹어본다는걸 계속 까먹고 있때도 톨 사이즈로 주문하고 다른 사람이 주문한 트렌타 사이즈를 보고 ... '아이고... 저거...'라고 생각했다. ;; 그리고 앉아서 친구들에게 엽서를 쓰기 시작 보낼 수 있을지 잘 몰라도 일단 그때의 내 감점을 담아 뭔가 편지를 쓰고 싶었다.

 

 

:: 그리고 비가 그치고 5번가를 걸어 록펠러 센터로 가서 아부지 선물을 고르다 지쳐 들어간 블루보틀커피집. 이 가게가 브루클린에만 있는 줄 알고 포기 했었는데 록펠러에도 있어서 쉽게 찾아 마실 수 있었다. 커피맛은 굿!!

 

:: 마지막 날은 거의 선물을 구입하는 날이었다. 이때도 6번가 길을 따라 봐뒀던 선물을 사러 올라가는 길에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계속 못봤던 LOVE 조형물을 만났다. 이쁘다.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나중에 확인하니 무슨 고집으로 이 한 방향으로 찍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도쿄에서 본거랑은 또 다른 느낌! 좋다. +_+


간략한 여행 일정은 그대로 올렸고 이제 여행을 추억하며 하나하나 자세히 올려야겠다.

특별한 기회로 다녀온 최고의 여행. 너무 좋았다!!

언니님에게 평생 잘해야겠다.ㅋ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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