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치맥 / 치킨에 맥주
오랜만에 명동에서 친구를 만나 뭐 먹을까 하다가...
정말 명동은 먹을게 없는 것 같다면 무조건 성공하는 치맥으로 가기로 했다.
> 많은 치킨집 중에 강호동의 치킨 678로 가기로 했다.
고기집 678도 맛있고, 홍대에 지금은 없어져서 완전 눈물 날 만큼 아쉬운...
꼬장도 참 좋아했어서 바로 갔다.
> 만화 느낌으로 꾸며진 가게 내부.
건물 3층까지 다 치킨집이었다.
> 이게 기본 셋팅. 요즘 치킨집은 다 포크가 1인 두개씩.
그리고 무 뿐만 아니라 양파랑 무랑 같이 좀 매콤하게 만든 무도 따로 줬다.
> 치킨 메뉴판도 만화처럼 되어 있었다.
치킨이 다 반반되면 참 좋을 듯한데 왼쪽 아래 치킨과 오른쪽 위에 엄마치킨만 가능하다.
> 그래서 맥주와 반반으로 주문했다.
> 치킨 반반 도착!! 양은 생각한 것 보다 좀 적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맛있었어 순식간에 맥주와 치킨을 다 먹었다.
> 치킨도 다 먹고 맥주도 다 먹고 맛도 괜찮고 다 좋았는데,,,
가격이 참 비싸고 그리고 이집의 최고로 별로였던 점은 ㅋㅋㅋ
이렇게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참 좁았다.
뭐 여러모로 너무 맛있어서 꼭 이 가게로 가서 먹어야겠다 할 만큼 좋지는 않았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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