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 피자 / 코스트코 광명 / 코스트코 쇼핑
집에서 굉장히 가깝지만 자주 못가고 안가게 되는 코스트코.
가면 돈 쓰고 사고 싶은건 대용량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코스트코.
오랜만에 언니들과 함께 갔다.
> 크리스마스 날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건,
그냥 단지 나와 언니의 생각이었을 뿐.
사람 없는 광명역 근처도 코스트크는 인파가 대단했다.
> 쇼핑하면서는 사실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쇼핑을 끝내고 , 피자를 사러 왔다.
> 며칠전 채널을 돌리다 마트당이란 프로그램을 봤는데 ,
거기서 마트마다 다른 피자를 비교하는걸 봤다.
그런데 코스트코 치즈피자가 참 맛있어 보였지만,
가족과 함께 엄마, 아빠도 같이 먹을 피자였기 때문에 우리는 불고기피자를 주문했다.
피자가 보기만 해도 엄청 커서 베이크나 다른 샌드위치 등은 다음에 먹기로!
> 그리고 큰맘 먹고 이렇게 마셔보고 싶어서 산 하이네캔 큰통 .
생맥주처럼 콸콸콸 나오길 바라며...!!
'피자와 함께 먹으면 짱이겠구나' 하며 구매!
> 그리고 스타벅스 코코아!
사실 내가 산건 이정도고 나머지는 다 언니가 쇼핑을 했다.
> 사람이 많아서 30분 뒤인 14:38까지 오라고 적혀 있는
번호표를 들고 장본 물건들을 차에 다 옮기고도 시간이 남았었다.
미리 주문할껄...
> 기다리는 동안 천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은 딱 천원짜리 ㅋㅋ 맥도날드 커피와 비슷비슷한 맛이었다.
> 드디어 피자를 받고 집으로 고고!
> 언니네로 가서 처음 먹어 보는 이 큰통을 신기해 하며,
콸콸콸 따라 봤으나, 거품이 더 많이 나오는건 왜죠? 내가 뭘 잘 못한거죠? ㅋㅋ
여튼 맛있게 마셨다. 거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ㅋㅋ
> 그리고 맛있었던 불고기 피자!! 다음엔 페페로니 혹은 치즈피자를 기대하며!
그런데 가족 5명이 먹으니 이 큰 피자도 큰 피자가 아닌 것 처럼 느껴지고,,,
다음엔 다른 것도 더 사와야겠다 생각을 하게 했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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