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가 맛있는 폴바셋, Paul Bassett
라떼가 맛있다고 소문난 폴바셋. 집에가 가까운 신도림 디큐브에도 위치하고 있지만, 광화문 갔을 때 방문했다. 위치는 찾아가기도 참... 그렇고, 설명하기도 좀 그런 곳에 있지만, 그런만큼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처음 라떼를 주문하고 딱 음료를 받는 순간, '아- 이 에스프레소의 흘러내림부터 내 스타일'이라고 느꼈다. 어쩜이렇게 이쁘게 흘러내리는지!! 일단 맛부터 보자. '맛있다-'
그리고 두번째 광화문점에 갔을 때 슈크림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보기엔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데 슈크림은 실패한적이 많아 주문할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너그러운 미각을 가졌지만 그런 내가 실패라고 느끼는 슈크림은 먹고 나서 입안에 기름이 남아 있을때... 정말 최악하다. 그러나! 여기! 폴바셋 슈크림은 맛있다. 쵸코는 안먹어 봤지만 플레인(?) 바닐라(?) 여튼 요 아이는 참 맛있다.
아이스카페라떼와 슈크림을 함께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위치 ::: 광화문은 설명하기가 참 그러니 쉬운 신도림 디큐브로, 5층에 위치.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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