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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 매주 즐거운 일요일

" 매주 알찬 일요일 "


# 친구집 모임 

 

친구집에 음식을 하나씩 사오거나 가지고 모였다. 사실 만들어 온 사람은 집주인 친구뿐이고 다 사왔다. 더치 커피를 두병이나 사온 친구가 나는 왼쪽 더치 커피를 마셨는데 맛있었다. 더치 커피를 하나 사두고 먹어야 좋은데 요즘은 잘 안사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친구가 만들어준 계란말이와 오뎅볶음 그리고 김치찜!


 

와 이 김치찜은 정말... 대박, 너무 맛있었다. 김치 너무 맛있고 고기 부드럽고 짱짱!


 

그리고 내가 주문한 피자, 원래도 뭔가 많이 들어가는 피자에 이것저것 추가 했더니 거의 떠먹는 피자가 된 도미노 피자. 역시 치즈 추가를 해야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빵이 참 맛있는 듯!

 

 

그리고 처음 먹어본 굽네의 고추바사삭 순살 치킨. 매콤하니 맛있었다. 이 치킨에 도미노꺼 갈릭 소스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일요일 점심을 이렇게 거하게 먹고 요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 케이팝 스타를 보러 갔다.


# 케이팝스타 생방송 방청

 

언니랑 둘이 일요일 오후가 되면 티비 앞에서 케이팝스타를 본다. 그런데 저번주 보면서 "탑 8인데 왜 아직 생방송이 아니지?" 하면서 보고 있다 보니 탑 6부터 생방송이라는 것을 보고 그냥 심심해서 신청 해 봤더니 방청 당첨 됐다고 문자가 왔다. 꽤 먼 곳이었지만 언니랑 출발! 


 

공짜로 보는 방청이라 그런가 위치도 위치였지만 안내판 같은거 하나 없고 어르신들도 많이 오셨던데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여튼 방청권을 받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


 

5시에 색깔별 줄로 나뉘어 있었는데 들어가기 시작했다.


 

굉장히 끝자리였지만 그래도 아주 넓은 곳이 아니라서 무대까지 보이긴 했다.


 

밴드도 입장했고,


 

런닝맨이 끝난 뒤 1분 광고가 나온 후 시작했다. 티비로 보는 것과 다르게 전율! 이런건 없었지만 그래도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으니 재미있게 보고 왔다.



탑 6에서 탑 4가 결정되고 방송이 끝났지만 무대엔 참가자들과 출연진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다음주에 또 어떻게 될지 ㅎㅎ 

친구들도 만나고 인천까지 다녀오고 즐거운 일요일을 보냈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