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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 여행 후 다시 일상으로


요즘은 일상이라 할 것도 없이 여유롭다.
여행 후 몰려오는 피로감은 '출근'이라는 생각에서 오나보다.
공항에 내려서도 집에 와서도 다음날이 되어서도 뭐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때문에 저번주에 사두었던 카드를 꺼냈다.
피포페인팅 후 남은 물감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완성!!
색깔이 빨.강과 초.록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괜찮게 색깔이 채워진 것 같다.


그리고 주말 예능 보며 맥주 한잔.
면진이 중국 출장에서 사다준 하얼빈 맥주.
이 맥주는 오픈 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
푹- 쉬-익하는게 정말 눈에 확 보이고 맥주가 참 맛있다.
이거 사러 하얼빈 가고 싶을 정도!
여튼 이것저것 하며 즐겁게 보낸 주말.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