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제주도에서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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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매했던 비행기를 시간을 잘 못 착각하고 놓쳐 다시 예매한 아시아나.
다행히 먼저 예매했돈 진에어랑 7,000원 차이나는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티켓을 예약했다.
출발이 좋진 않았지만 일단 제주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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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인 7시 제주 공항 도착.
일단 먹는게 중요!
고기국수로 시작.
국수 자체는 그냥 그랬고 올려진 고기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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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아침 게스트 하우스에서 시작.
아침도 스스로.
이와중에 친구에 토스트 잘 굽는다고 칭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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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빌리러 가려고 나왔는데 바다가 우중충하니.
사실 지금 자전거를 빌리러 가면서도 고민 중, 자전거를 탈까 차를 빌릴까.
여튼 아직 푸르른 바다를 못봐서 감흥이 덜한 제주도.
자전거든 차든 빌려서 돌아다녀 봐야지!!



2015.10.22.
제주도에서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