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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

#04, 제주도 카페투어


김녕 해수욕장에서 발 첨벙첨벙하며 한시간을 혼자 놀고 열심히 달려 월정리에 도착했다.
제주도는 망고가 유명하다고 하니 망고를 먹으러 갔다.
맛은 망고 스무디.


그리고 해변을 좀 걷다 유명한 고래가 될 카페로 갔다.
유명한 관광용 카페로만 생각했는데 절대, 절대 아니고 정말 멋진 카페였다.
분위기가 정말 딱 자리 잡힌 그런 곳이었다.
모든게 너무 좋았다.


평대리의 유명한 풍림다방을 갔다.
장소 이전 준비 중이라 커피는 판매 안한다고 한다.
그냥 원두만 판다고...
​​


여기는 카페들이 해변가에 쭉 들어선 평대리.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하다는 카페 마니.
쉬기엔 좋은 그러나...


명진전복에 대기 올려놓고 시간이 좀 남아 세화리로 넘어갔다.
숙소도 있지만 미리 메모해 두었던 메일드세화.
차분한 분위기 맛도 참 괜찮았다.
바다 앞에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다.
카페도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이제 친구들 빨리 와서 먹방투어 하고 싶다!!



2015.10.24.
제주도에서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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