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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

제주도 ::: 인생의 첫 요트

제주도 ::: 인생의 첫 요트-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가서 요트를 타게 되었다. 가격이야 물론 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음- 내가 지불하는게 아니었기에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1시간에 50-60만원 정도.

 

 

자, 출발-

 

 

날씨가 흐린듯 맑고, 맑은듯 흐리다. 육지와 점점 멀어지고!!

 

 

저 멀리 주상절리도 보인다. 가깝게 보진 못했지만, 자연은 아름답다.

 

 

그리고 멀리 끝없는 바다. 아부지는 낚시를 준비하고 다른 가족들과 나는 음료수를 마시며 그물에 누워 요트에 탄걸 실감하고 있었다.

 

 

저렇게 구름은 많이 끼었는데 요트는 구름 없는 곳에서 새어나온 햇빛을 받고 있다.

 

 

 선장님은 아니지만 배에 같이 탄 분이 을 올리고 있다. 정말 바람 때문에 올리는 건지, 저것 또한 코스 중 하나인지? 그런데 역시 이 올라가야 이쁘다.

 

 

펼쳐진 은 역시 이쁘다, 구름도 이쁘고.

 

 

사진으로 설명하니 그 1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지만, 너무 짧다.

 

 

요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그 자리에서 회 떠주기!

 

 

요렇게 뭔가 슬프게 하지만 맛있어 보이게 맛이 좋은 가 나온다.


 

 요것 또한 감칠맛 나지만 맛있게 떠져 나왔다. 회 말고도 버터구이 오징어라던가 과자, 음료무료로 제공된다.

 

 이제 돌아가는 길. 아쉽기만하다. 어쩜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지- 평범할 수도 있었던 제주도 여행이 굉장히 특별한 제주도 여행으로 추억되게한 요트!! 너무 좋았다.

 우리가족은 제주롯데호텔 옆에 위치한 요트투어에서 신청하여 탑승했다. 할인권이 있어 약간 할인을 받았고, 요트 투어는 퍼블릭프라이빗 중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가격차이는 있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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