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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홍대 카페, 모든 메뉴가 베스트인 테일러 커피!

[ 홍대 커피 = 테일러 커피 ]

실패 없는 커피숍을 꼽으라면 테일러 커피.

 

 

홍디에서 커피가 마시고 싶거나,

진한 커피가 마싶거나,

달달한 커피지만 찐한 맛을 느끼고 싶을 때 떠오로는 커피숍.

내 주변 커피를 못 마시는 친구들도 너무 좋아하는 곳이 바로 테일러 커피 같다.

 

 

오랜만에 2호점에 들렸더니 약간 소품들의 위치가 바뀌어 있었다.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올려 놓은 듯한 테일러 커피의 잔들은 그대로,

 

 

그리고 뭔가 느낌있게 에스프레소 머신에 올려져 있는 꽃.

 

 

테일러 커피의 분면 맛있을 콜드 브류 커피.

일단 나는 블루지라는 커피를 주문했다.

여기서 코코넛 맛 나는 라떼와 모카 크림만 먹어 봤는데 친구가 이것도 맛있다며 추천해 줬다.

 

 

그리고 바뀐 점은 더욱 넓게 공간이 더 생겼고,

 

 

이 멋진 스피커가 커피 바 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쪽 자리는 그냥 그대로.

뭔가 벽에 더 붙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햇빛이 좋을 때 오니까 꽃도 참 화사해 보이고 좋았다.

 

 

그리고 주문한 블루지 커피가 나왔다.

 

 

와- 소리 나오게 이 커피 또한 너무 맛있었다.

어째서 모든 커피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을까.

원드가 좋고 머신이 좋고 바리스타가 능력이 좋고,

이 삼박자가 다 맞는거겠지?

위에는 롱블랙 같은 아주 진한 커피가 올려져 있고,

아래 쪽에 연유? 보단 약간 더 덜 달고 부드러운 달달한 뭔가가 있었다.

그래서 한입 쑥- 마시면 진한 커피와 부드럽고 달달한 것도 같이 입속으로 들어오는데 그게 조화가 장난아니게 너무 맛있었다.

이제 또 이 커피만 머릿속에...

사진만 봐도 또 가서 먹고 싶은 마음 뿐!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