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레드벨벳 케익이 궁금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 상수동 카페 골목에서 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간판이 따로 크게 없어서 요 나무로 된 간판이 없었으면 지나칠뻔!! 여닫는 시간이 잘 적혀 있다.
들어 가면 넓지 않은 카페 안에 카페와 비슷한 크기의 주방이 있고, 주방과 홀의 구분은 요 쇼케이스. 초코머드 케익는 하나 남아 있고, 레드벨벳도 좀 남아 있었다. 한개 남은 건 무조건 먹어야 하는거고 여기에 간 이유 레드벨벳!
그리고 케익 떠주는 사이 잠시 둘러 보고, 자리에 앉아 케익이 오기를 기다렸다.
요게 레드벨벳 케익! 맛있다. 맛있다. 윽... 또 먹고 싶다. 굉장히 찐하고 맛있다.
그리고 한개 남은 초코머드 케익 요거도 참 맛있다.
상수동 카페골목의 골목에 있는 피스피스. 분위기도 조용하니 좋고, 무엇보다 케익이 맛있다. 그리고 모든 케익을 직접 만든다고 하니 그 점도 좋았다. 커피는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케익과 어울릴 정도로 맛있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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