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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 대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숍 (커피 앤드 케이크)

by 김가든 2012. 4. 10.

# 대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숍 (커피 앤드 케이크)


  대만에 가서 놀라웠던건 맛있는 커피가 저렴하고 더 맛있는 케익이 또 저렴하다는 것. 너무 좋다 좋다!! 좀 비싼 가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놀랐었다. 그리고 맛도 훌륭하다. 물론 내 기준에서.

먼저 이 커피숍은 이름도 모르고, 사실 가격도 생각은 안난다. 그러나 비싸진 않았고 무척 저렴했던거 같다.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문이 전부 오픈되어 있는 곳으로, 단수이역 옆쪽에 위치해 있다. 사진의 오른쪽 나무사이 보이는 붉은색 벽돌이 단수이역.

나는 그 유명한 쩐주나이차! 그리고 친구는 카페라떼! 쩐주나이차는 조금 달콤한 편... 그래서 좀 입에 안맞았나보다. 아이스 카페라떼는 보통 라떼 맛. 가격대비로 생각하면 괜찮은 편. 가게 내부가 흡연이라는 점만 빼면 편한 분위기의 저렴한 참 좋은 커피숍일듯.

 대만하면 뭐니뭐니 해도! 85도!! 케익도 최고 커피도 최고! 너무 좋다. 가격 또한 너무나 착한 집. 그래서 카드는 사용불가.(뭐 여기 뿐만 아니라 대문 이곳저곳에서 카드불가 표시는 많이 봤다.)

케익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다. 나도 그냥 손가락을 가리켜 주문했기 때문에, 대만에서 돌아와 중국어 하는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이 케익의 이름은 무엇인지 물었으나,,,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커피는 일반 85도 커피를 주문했는지 약간 달달하면서 참으로 맛있는 커피였다.

※85도인 이유!? 커피85도 일때 가장 맛있다는 뜻이라고 한다.(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라 반만 믿으면 될듯)

그리고 마지막 혼자 50아라시(?) 부르고 있는 이 가게!! 대만에서 뭐라 부르는지 들었지만 까먹었다. 50란, 지나다니면 엄청난 체인점이 있고 간편하고 쉽게 테이크 아웃하여 마실 수 있다.

커피 종류며 쩐주나이차도 여러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케익은 참고로 85도 케익! 너무나 맛있었기에. 그리고 50아라시 라떼와 함께 그 밤에 열심히 먹어 치웠다.

대만을 대표하는 커피숍은 더 많겠지만 3박 4일 짧은 기간동안 감동 받고 사진 찍은 곳 위주로 그리고 내가 맘에 들었던 곳 위주로 맘대로 선별하였습니다.

 

가든킴의 디카로 부터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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