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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Osaka

# 오사카 1박2일, 오사카 여행의 시작과 끝 아시아나 항공

[ 오사카 1박 2일, 여행의 시작과 끝 ]

2014년 2번째 1박 2일 일본여행.

두번째 1박 2일 여행지는 오사카.

 

 

아시아나 전세기를 타고 1박 2일 오사카에 다녀왔다. 

아주 일찍 출발해서 아주 늦게 돌아오는 1박 2일 오사카여행이었다. 

일단 출발부터 완전 빠른 비행기로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카운터로 직행.


 

 

전세기라고 해서 모니터도 없고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모니터도 있고 좋았다. 

최근에 탄 비행기는 모니터도 없고 좁고 그랬는데 이코노미인데도 좋게 느껴지다니...


 

여튼 해가 뜨기전 출발해서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했다. 

역시 비행기 타면 무조건 창가! 

창밖에 보니 산이 엄청 끝이 없이 펼쳐져 있고 그 위에 안개낀 모습까지 다 보였다. 

이런 모습들 하나하나 다 보고 싶어서 창가가 제일 좋다. 


 

그리고 아무리 1시간 30분 정도 가는 거리라도 지루하니까 일단 무한도전 재생.


 

그리고 짧은 비행시간으로 뜨자마자 나오는 기내식. 


 

연어도 맛있고 새우도 맛있고 조금만 더 양이 많...았더라면...


 

기내식 먹다가 밖에 내다보니 완전 밝아졌다.


 

연어 맛있어!!!


 

 

구름 위로 올라오니까 하늘이 더욱 예뼈서 좋았다. 

구름이 푹신푹신해 보이는 느낌!


 

그리고 또 새우도 맛있고!


 

 

이래서 창가가 좋다. 

기내식 먹으랴 무한도전 보랴 밖에 쳐다보랴.


 

그리고 예전에 케세이퍼시픽에서 USB연결 했다가 연락처가 다 지워져서 다시 연결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아침부터 네비켜고 공항까지 오고 문자하고 했더니 간당간당해서 연결했다.

도착하면 아침 9시도 되기전이니 충전이 빨리 되기를!


 

이 양도 적은 기내식을 천천히 아껴먹느라 참 힘들었다. 


 

그리고 일본 근처로 오니 왠지 날씨가 흐린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른시간 드디어 도착! 

아침 비행기 타고 일본에 도착한 시간이 9시도 되기 전이라니... 

일단 빨리 시내고 가고 싶은 기분이었다.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니 바로 이렇게 가방도 나오고- 

그럼 오사카 시내로 출발!!


 

그리고 1박 2일 신나게 놀고 다시 다음날 공항으로 왔다. 

너무 일찍 도착했고 그리고 주말동안 종일 놀아서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은 느낌. 

알차게 놀아서 그런가 비행기에 앉는 순간 너무 피곤해서 잠이 몰려왔다. 


 

늦은 밤이라 공항 활주로에 이렇게 여러가지 빛들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거의 도착할 쯤 창밖을 보니 이렇게 불빛 밝은 곳이 많이 보였다.

 

 


올때도 기내식 참 맛있게 먹었다. 

아침에 도착하는 갈 때의 기내식보다 훨씬 배불리 먹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기내식에 들어가 있는 과일들은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늦은 밤이었지만 남기지 않고 다 완전 맛있게 다 먹었다. 


1박 2일 짧은 느낌이 들지만 스케줄이 너무 알차서 2일을 꽉차게 놀다오니 2박3일 같기도하고 3박4일 같기도 하고...

여튼 이번 오사카 여행은 왠지 1박 2일이라는 느낌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갔더니, 

정말 보통 3박 4일 갔을 떄보다 더 구석구석 돌아다닌 느낌이 든다. 

그래서 오사카는 별로였는데 이번 여행으로 왠지 오사카가 좋아질 정도.

여튼 쇼핑거리, 먹거리가 넘쳐나서 블로그에 소개할 오사카 여행지가 많아 더욱 좋았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