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a

# 상해여행, 신천지 어딘가의 이자카야

:: 상해에서 이자카야에 갈 줄이야

특히 끝에 나오는 디저트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던 곳. 

 

 

살벌한 맥주값의 바에서 나와 우리가 이동한 곳은 신천지 어딘가의 이자카야였다. 


 

내가 상해에서 그것도 신천지에서 이자카야에 갈 줄이야ㅋㅋ


 

늦은 저녁의 목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역시 이자카야라 그런가 일본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었다. 


 

깔끔하게 되어 있는 테이블 셋팅!


 

그리고 주문한 생맥주는 아사히 맥주였다. 

다른 곳과 다르게 맥주가 도자기 컵에 나왔다. 

어느정도 남았는지 감이 안잡히긴 했지만 왠지 오래도록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었다.

 

 

이건 주문했던 안주 중 닭날개 꼬치!

더 많은 꼬치가 있었지만 취했나 사진으로 남기지도 못하고 다 먹었다. 

꼬치랑 또 뭐 한개 먹었는데 안주들이 다 맛있었다. 

그리고 맥주도 물론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 2층이 있었는데 2층은 좀 더 일본스럽게 잘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이게 디저트로 한 스쿱 떠서 나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다. 

그런데 너무 맛있었다. 

아니 디저트로 나오는 아이스크림 마저 너무 맛있어서 이걸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다 먹었다. 

깔끔하게 다 먹고 이날은 여기서 해산!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