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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 상해여행, 영화 her 촬영지였던 신기한 건물 히말라야스 센터

::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건물이 신기해 재미있었던 히말라야스 센터

영화 her에 잠깐 나온 곳!


  

상해 뿐만 아니라 중국울 (홍콩빼고) 처음 가본거라 가기 전부터 상해는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몇달전 상해 공부를 할 떄부터 흥미를 갖게 하는 많은 것들이 상해에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 her 촬영지가 상해에 몇군데 있다는 점이었다.


 

히말라야스 센터는 그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런데 저녁 식사를 마친 곳 바로 옆이라 카메라 챙겨들고 바로 갔다. 

멀리서 봐도 왠지 신기한 모습에 들떠서 건물 앞까지 뛰어간 것 같다.


 

 

와- 이 앞에 왔을 때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건물의 규모도 규모지만 너무 멋졌다. 


 

 

 

조명도 여기저기 잘 비춰지도록 예쁘게 박혀있고 창문도 이쁘고 그냥 이 모습 자체가 너무 예뻐서 계속 봤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날 또 낮에도 한번 보고 싶어 다시 찾아갔다. 


 

 

 

 

밤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만 웅장한 느낌은 같다. 

개인적으론 밤에 조명이 켜진 모습이 더 예쁜 것 같다. 


 

그리고 그 안에 LOVE 조형물이 있었다. 

아시아에 일본이랑 대만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있었다. 


 


히말라야스 센터는 영화관 쇼핑몰이 있는 멀티플렉스, 쇼핑몰 같은 곳인데... 

아직 안에 입점을 안했거나 오픈을 안한 매장이 많았다. 

그래서 겉모습은 굉장히 멋지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왠지 횡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지하철과 직결이고 사람들이 좀 다니느걸로 봐서는 곧 지하에 매장도 꽉차고 보거리가 늘어 날 것 같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