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e fine day

# 요즘 나의 하루의 시작과 끝

# 바로 스타벅스



요즘처럼 자의에 의함은 아니지만 타의라고 하기도 뭐한...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출근 시간보다 기본 40분정도는 일찍 도착하는 것 같다.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되지만 그러면 자꾸 일을 할려고 해서 ㅋㅋ

그냥 나는 스타벅스로 향한다. 

충정로 스타벅스는 점심시간이 가장 핫 한 것 같다. 

이런 아침 시간은 한가롭고 너무 좋다. 



요즘엔 아이스 커피 뿐만 아니라 여러 음료를 마시고 있다. 

막상 매일 2-3번을 가게되니 아이스 커피를 먹는 날은 좀 준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이날 너무 맛있게 먹었던 톨 사이즈의 아이스 소이라떼. 

너무 단 것도 싫고 두유의 텁텁한 맛도 싫어 시럽은 한번만 넣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만들어줘서 그런지 너무 맜이는 아이스 소이 라떼를 마실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블샷 커피. 

이 음료는 메뉴판에 없다보니 자주 까먹고 정말 가끔 생각나면 마셨던 커피였다. 

그런데 요즘 사이렌 오더를 하면서 아이스 음료 상단에 바로 보여서 자주 마시고 있다. 

달달하니 찐하고 너무 좋다. 



그리고 오랜만에 비아! 

선물로 받은 비아로 집에서 스타벅스 기분내며 커피 한잔. 

전에도 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스타벅스에 자주 갔지만 요즘엔 너무 자주 가는 느낌이다 .

그래서 일단 돌아 오는 주부터는 의식적으로라도 스타벅스를 줄이기로 했다. 

직장인 밥 값이 6-7천원인데 커피가 4-5천원이니 점심부터 돈을 너무 많이 쓰는듯. 

나는 돈을 모아야하니까! 일단 줄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