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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 부산의 가장 핫한 곳에서 온 선물, 더 베이 101 ( The bay 101 )

# 내가 가고 싶다, 더베이 101

난 부산 언제 갈까?





친구가 부산에 다녀와 나의 선물을 사다줬다. 

부산도 내가 가고 싶었고, 더 베이 101은 더욱이 내가 가고 싶었지만... 

일단 지금은 사진으로 보는걸로 만족. 

선물 받고 너무 신나 바로 풀어보고 싶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기 위해 포장은 이쁘게 잘 가지고 왔다. 



요건 딱 사이즈와 향으로 향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미 포장을 뜯기 전부터 향이 너무 좋았다. 





딱 열어보니 해운대 101이라는 이름의 향초가 나왔다. 

포장도 참 해운대 스럽게 시원하고 향 또한 시원시원하니 너무 좋았다. 




귀여운 성냔으로 첫 불을 붙여봤다. 

방에 퍼지는 향이 너무 좋았다. 

잠깐 켜고 아까워서 바로 끌려고 했지만 일단 다른 선물을 개봉하는 동안에도 계속 켜 놨다. 



요건 좀 길~ 쭉한 모양의 상자! 

포장지 아까운줄 모르고 막 뜯어 냈다. 




짠, 하고 나타난 유리컵! 

오!! 써진 글씨며, 무게 그리고 유리의 두께까지 다 마음에 쏙드는 유리컵이었다.



이렇게 향초를 켜고 유리컵에 커피 한 잔 타 마시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바로 아이스 커피를 유리컵에 타왔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 

올 여름엔 이 유리컵에 많은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 마시며 보내야겠다. 


그리고 10월엔 부산에 가서 꼭 더 베이 101에 가서 저 유리잔에 맥주를 마셔야겠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 &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