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맛집 / 홍대 고깃집 / 캠프의 법칙 / 캠프 愛 법칙 / 캠프식 고깃집
:: 아웃도어 키친 이후 캠프식으로 하는 고깃집은 안가려고 했으나... (너무나 실망해서...)
팀 회식으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니 누군가 이곳을 추천했다.
다들 고기를 먹고 싶어 하고 그냥 고기집은 너무 많이 갔고 하니 여기로 결정된 듯 했다.
@홍대 삼거리 포차 건너편으로 건너 상수역 쪽으로 100미터 정도 가다보면 크게 보인다.
:: 가게 내부는 사실 그냥 고깃집 느낌이 더 났던 것 같다.
의자만 낚시 의자인 느낌? ㅋㅋ
:: 여기엔 샐러드 바가 있고 그 중에 몇가지는 반합을 이용해야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린 그걸 제대로 안읽고 그냥 다 식판에 가져왔다. ;;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사실 내가 주문한게 아니라서 뭘 주문한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는 저렇게 긴 꼬치에 고기와 해산물들이 끼워져 나왔고,
접시에도 저렇게 여러가지 고기를 줬다.
:: 그리고 밥! 이걸 위생장갑을 끼우고 주먹밥으로 만들고!
고기먹기 전에 일단 배 좀 채우고,, 맥주도 한잔 캬-
:: 그리고 먼저 고기 판 위에 걸어줬던 그 꼬치에 있던 고기들을 먼저 굽고,
나중에 접시에 있는 고기도 같이 구워먹었다.
고기는 뭐 양념 갈비가 가장 맛있었고 파인애플이랑,
그리고 좀 아쉬운건 고기판이 약간 아쉬웠다.
좀 더 본격적인 고기판이었음 좋았을 텐데 캠프 느낌을 낼려고 작은 고기판을 준건지...
그냥 그릴이었어도 좋았을텐데...!!
그래도 다 같이 둘러 앉아 고기 구워먹고 이것저것 먹을게 많았던 것 같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가져와서 고기판에 계란 후라이를 해 먹었다.
그냥 게란 후라이 아니고 양파랑 김치랑 넣고 완전 맛있게 만들어 먹었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반합을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건데...
미안요... 결제 하겠습니다. ;;
:: 그리고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본 고기 말고도 이렇게 많은 메뉴를 팔고 있었다.
이게 고기를 먹고 추가 주문하는건지 아닌지...
일단 다음에 또 친구들이랑 가서 좀 자유롭게 먹어봐야겠다.
아무래도 회사 회식으로 가니 연구하지 않고 그냥 주는대로 먹은 듯 한 것 같다.
그럼 한번 들리는 걸로... ㅋㅋ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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