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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Osaka

#누가 가도 먹방이 되는 곳, 간사이 - 고베

#누가 가도 먹방이 되는 곳, 간사이 - 고베편

 

아메리카무라 코가류에서 신나게 타고야끼를 먹고 고베로 고고! 고베로 갈 땐 간사이 스루패스가 있어서 따로 표를 구매할 필요는 없었다. 신사이바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역에 도착해 한신전철로 갈아타고 산노미야역으로 출발.

 

 [직통특급으로 우리를 산노미야까지 데려다줄 열차]

 

                                              [한신 산노미야역 도착! 벽느낌이 참 좋다. 동네 느낌도 좋지만]

 

 [그리고 역 밖으로 나오지 더 따사로운 햇빛... 윽- 덥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이진칸가이로 출발.]

 

 [이진칸가이를 간 이유는 바로 이 스타벅스를 가고 싶어서!!!]

 

 [이진칸가이의 실제 집을 개조해 만든 스타벅스. 그래서 안의 구조는 정말 집 같다. 좋은집...ㅋ]

 

 [1층, 2층 구조로 계단도 참 클래식하니 정말 옛날집에 온 듯한 느낌이 팍!]

 

 [2층엔 자리를 잡기 못하고, 겨우 1층에 자리를!! 저녁 먹을 시간, 그런 때 가야 한가하고 자리도 많은거 같다.]

 

 [모처럼 고베에 왔지만, 여기가 관광지라며 나를 이해시키면서 이곳에서 장장 4시간의 토크타임을!!]

 

                                               [시즌음료여서 가기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오는 길 바로 앞에 린스겔러리! 요기가 바로 관광의 중심지였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사카로 다시 돌아가기전에 돈까스 대신 선택한 라멘타로, 뭐 그냥 그랬음. 산노미야역 근처.]

 

 [이 라면 기본 타로라멘인가? 그랬던 것 같다.]

 

 [네기라멘, 참 파를 좋아한다. 타코야끼도,,, 라면도 파~~~~]

 

 [맛있어 보여 주문한 군만두... 생각보다 별로... 7시전에가면 군만두가 공짜!!!]

 

[산노미야역 건너편 2층에 위치한 추억돋는 타리즈에서 로얄밀크티 한잔]

 

 개인적으로 오사카 여행은 별로 안좋아 하지만 고베는 참 좋아한다. 거리 가로등에서부터 굉장히 감수성 넘치는 도시여서 그런지 분위기가 참 좋다. 사실 고베하면 디저트가 유명하다지만 내가 먹어본 디저트는 백화점에서 산 몬슈슈롤이 전부다.(물론 몬슈슈도 최고의 디저트지만+_+) 다음엔 날씨가 좀 선선할 때 가서 맛있다고 소문한 케이크 집에 가서 디저트도 먹고 모토마치에 가서 돈까스도 먹고 여유롭게 고베를 즐기다 오고 싶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