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Osaka

#누가 가도 먹방이 되는 곳, 간사이 - 오사카편

 #누가 가도 먹방이 되는 곳, 오사카

 

 

 여러 이유가 겹처 급 오사카로 출발! 가장 큰 이유였던 오사카의 카쵸를 만나러 마루코랑 금요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출발! 오사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가는 일본여행이라 설렘가득. 먼저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시내로 가려고 준비해온 간사이 스루패스!! 한번도 공항에서 시내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적이 없어서 이번엔 참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간사이 스루패스 이용도 새롭고!!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비싼편이지만 그만큼 편리하고 좋다.]

 

 [처음 사용하는 기념적인 순간! 그럼 시내고 고고!]

 

 [좀 더 빨리 가기 위해서 500엔 추가 지불하고 라피도 이용! 스루패스 소지자만 500엔에 탑승가능]

 

 [그리고 도착해 너무 배고파 저녁 12시에 찾아간 오키나와 레스토랑!]

 

 [아메리카 무라 골목 안쪽에 위치한 오키나와 레스토랑. 그래서 오키나와 생맥주도 팔고 있었다.]

 

 [오키나와 대표음식 타코라이스! 이거 완전 맛있었다.]

 [그리고 시오야키소바(소금볶음면) 이것도 맛있었다. 음... 배가고파서 맛있었던 걸지도...]

 

 [오키나와 대표음식 고야... 난 고야가 싫다. 그래서 두부만 먹었다.]

 

 이렇게 도착 하자마자 오키나와 레스토랑 가서 저렇게많은 음식에 맥주까지 그리고 긴긴 수다가를 떨다 새벽 4시에 잠들었다. 역시 불금이여~ *타코라이스/시오야키소바/고야참플/생맥주4잔 약 4,000엔정도

 그리고 다음날 온전한 하루를 쓸 수있는 토요일. 전날 늦게 잔 덕분에 11시에 일어나 느긋느긋 도톤보리로 나오니 12시가 지나 있었다. 일단 배가 너무 고파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하며 센니치마에와 도톤보리를 헤매다 그래도 왔으니 스시는 먹어야지 하며 일단 아무 가게나 들어갔다.

 [에비마끼와 츄-토로, 연어, 새우,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네기토로~~~~]

 [역시 네기토로는 진리여~를 외치며 엄청나게 먹었다.]

 

 [그리고 스시집이 있던 건물 입구에 이 아저씨가! 상품가치가 있다는 것에 놀라며 사진 한장]

 

 [그리고 내가 오사카 전체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츠타야+스타벅스]

 

 [그리고 고베에 가기전! 네기타코야끼가 맛있다던 코가류에 들렸다! @아메리카무라]

 

 [요거요거 네기(파) 완전 많아서 너무 좋다ㅠ *600엔]

 

[호~호~ 불어 한입에 먹어야 타꼬야끼!!]

 

 금요일 도착부터 토요일 점심까지! 뭔가 알차게 보낸다기 보다 설렁설렁 다닌 느낌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오사카 여행답게 제대로 먹방찍고 온 느낌.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타꼬야끼를 일단 먹고 왔고, 아쉬운 점은 돌아오는 날까지 오코노미야끼를 못먹은 것. 서울에서도 줄서서 먹는거 완전 싫어하는데 일본에서 조차 줄 서서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싶지 않아 그냥 안먹어 버렸다.

 

 위치는 사실 스시집은 그다지 추천할 만한 곳이 아니라 좀 그렇고 오키나와 레스토랑은 사실 늦은 밤 문 열려있는 가게를 찾아 찾아 간거라 기억이 잘 안나고, (아메리카무라 어느 골목이라는 것 밖엔...) 그리고 코가류는 워낙 유명하니 아메리카무라 파출소 뒷 편 약간 작은 공원이 있는데 바로 그 공원 앞에 위치해 있다. 다들 공원에서 타코야끼를 호~호~불며 먹고 있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