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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신림에서 맥주 한잔 _ 술파는 야간매점

[ 술 파는 야간매점 ] 

맥주가 참 부드럽다!



영화를 보고 가볍게 한잔 하려고 신림 맛집을 찾다가  

분식이랑 맥주는 판다는 이유로 이곳을 선택했다. 





메뉴판이 너무 귀여움! 

그리고 맥주 그려진게 귀여워서 찍었다기 보다, 

'아니! 맥주가 왜이렇게 저렴하지?'

서울 내에서도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쪽에는 이렇게 과자들도 주문할 수 있게 진열되어 있었다. 

과자 센스 좋고!




우리가 주문한건 치킨 떡볶이! 

베스트 메뉴 1위라고 해서 주문을 했는데 사실 맛은, 

그냥 분식집보다 못하지만... 치킨도 치킨보다 튀김옷이 더 많지만... 

그래도 그냥 먹을만 했다. 

다음에 다른 메뉴를 먹어보면 되니까 일단 잘 먹었다. 



그리고 요거요거 맥주! 진짜 크림 생맥주로 술술 부드럽게 넘어간다. 

거품도 너무 부드럽고 난 잔에 나오는 것 보다 사실 

저렇게 커피 테이크 아웃 잔처럼 플라스틱 컵에 나오는게 좋기도 하다. 

이 가게 맥주 정말 강추! 아니 이 가격에 이정도 맛이라니... 

홍대에 이거보다 천원 이상 차이나도 맛 없는 맥주가 많은데 여기는 참 맛있었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