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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 혼자 떠난 방콕여행,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1편

:: 방콕 반일투어 /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세번째 날 아침,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투어 예약이 되어 있는 날로 

아침에 6시 25분 쯤 호텔로 픽업 차량이 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일어난 시간이 6시 10분인가? 그랬고,,, 

완전 놀라서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었더니 프론트에서 전화가 왔다. 

"투어 신청했죠? 여기 픽업왔어요" 라고... 그래서 대답하고 얼른 내려갔다.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투어는 태초클럽을 통해 예약을 했고, 

토요일 저녁에 급하게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일요일에 컨펌을 줘서

모바일 상에서 결제까지 마치고 투어를 할 수 있었다. 

방콕 종일투어 혹은 반일투어 예약하기는 [ http://woniio.tistory.com/243 ] <- 여기서!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반일투어는 편도픽업 포함하여 450바트였다.

> 다행히 전날 카오산 로드에서 방콕 여행자 패션을 완성 시키지는 바지를 사서, 

재빨리 준비하고 나올 수 있었다. 

픽업 차량을 타고 카오산 로드로 이동해서 카오산 로드에서 몇명의 관광객을 더 태우고 출발! 


> 한시간 쯤? 한시간 반쯤 지났을까? 강가에 도착해서 배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배를 타고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으로 출발!  


> 픽업포함 450바트밖에 안하는 반일투어에 왕복 차량에 이렇게 

보트까지 포함되어 있다니! 놀랍다. 너무 좋다. 



> 이렇게 수상가옥들을 구경하며 수산시장으로 가고 있다. 색다른 경험!! 


> 이렇게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해서 같이 차를 타고온 관광객들을 조금 기다렸다. 

그리고 여기서 가이드의 말을 경청! 

9시 40분? 쯤 도착했고 다시 이곳으로 11시 40분쯤까지 오는 거였다. 


> 이제 관광시작. 각자 돌아 다는 투어라 참 편했다.

이 수산시장은 참 뱀이 많았다. 저렇게 기념 사진 찍는 뱀들... 무섭다. 


> 이곳은 선착장 느낌의 배를 탈 수 있는 곳. 

투어에 불포함된 배값이 바로 이것이었다. 저 배를 타는건 150바트 별도였다. 

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나는 그냥 탄 사람들을 구경하는 걸로! 



> 본격 시장 구경!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도 있고, 

배에서도 물건을 팔고 저기 시장에서도 물건을 팔고 있다. 



> 배를 타면 저렇게 배 노점상에서 물건도 사고 참 재미있어 보이긴 했다. 

그런데 걸어다녀도 살 수 있다. ㅋㅋ


> 배 정체... ㅋㅋ 배들이 꽉 끼어 있어 지나가지 못할 때도 종종 있었다. 

배들이 노를 저어서 가는 배도 있고, 좀 좋은 배는 모터가 달려 있기도 했다. 


> 이 배는 바나나 튀김을 만들고 있었고,


> 이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방콕의 유명한 음식, 망고밥!


> 요 아저씨는 국수를!!


> 계속 걸어가다 보면 선착장(?)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 그리고 또 뱀!!!!! 심지어 방치...ㅠㅠㅠ


> 그리고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수산시장의 모습. 

분주하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복잡한 시장은 아니었지만, 

나른 여유롭고 좋았던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