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Jeju

#09, 제주도 세화리의 밤


제주도에서 일주일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세화리일 것 같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혼자 여행가서도 어색하지 않고 즐거웠던 곳이 세화리였다.
(물론 둘이가도 즐겁고!!)

서쪽에 있다 차를 타고 점점 동쪽으로 갔다
비오기 전날의 맑은 날씨, 바다 색깔이 너무 예쁘고 저 멀리 핑크빛 하늘도, 해가 지지 않은 채로 뜬 달도 너무 예쁜 밤이었다.


배가 부른 우리는 간단히 튀김 먹자며 들렸는데 배가 불러도 맛있는 튀김을 발견했고!


커피 사러 들어간 카페는 낮에 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곳이었다.
밤에 돌고래와의 만남!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네 마음 내 마음 똑같다ㅋㅋ



2015.10.28.
제주도에서 김가든.

'Korea > Jeju'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주 쉼 여행, 제주여행의 시작  (8) 2015.11.23
#10, 제주도 안녕. 또 올께!  (6) 2015.10.28
#08, 제주도 관광  (6) 2015.10.27
#07, 협재의 일몰  (8) 2015.10.26
#06, 지미오름의 아침  (4) 201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