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e fine day

# 김가든 하루, 공차 -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 책 구매

[ 사고 먹고의 연속 ]

평일 휴일 즐기기.

 

 

공차를 즐겨 가진 않지만 왠지 궁금한 음료수 가게인 것 같다.

나는 항상 먹어도 그냥 그런 맛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해서 궁금한 곳.

이날도 나에게 맛는 공차 메뉴를 찾아 처음먹어보는 음료를 주문했다.

맛은 있었지만 뭔가 맹맹한 이 느낌.

그래도 시원하게 잘 마신 것 같다.

 

 

그리고 엄마랑 약속한 코스트코!

가족 휴가 가기전에 이번엔 꼭 가야한다고 해서,

그리고 평일에 쉬는 날이 흔치는 않으니까 바로 출발했다.

 

 

들어가서 바로 보인 커피 드립 주전자.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여튼 저거 집에서 누군가 깨먹고 말도 안해주고...

범인을 아직 못찾았다.

여튼 저걸 살까 말까 고민하다 안사고 그냥 왔다.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역시 식품 코너에 가니 아주 신나서 사진을 한장을 못남겼다.

원래 여기서 아보카도를 사서 샌드위치 해 먹을라고 했는데

한망에 오천 얼마 하던 아보카도가 9천원 정도 해서 못사왔다.

 

 

장 다 보면 꼭 들려야 할 것만 같은 푸드코너!

이날은 안에서 식품코너에서 맛있는거 사와서 음료만 주문했다.

 

 

그리고 언니 가져다줄 베이크를 2객를 따로 포장했다.

 

 

이건 맛있는데 정말 저렴한 것 같다.

베이크, 너무 맛있고 피자도 재료가 듬뿍듬뿍 들어간게 너무 좋다.

 

 

안에 식품코너에서 사온 랍스터 샌드위치

 

 

비쥬얼만 봐서는 하라주쿠 루크스보다 훌륭한 것 같다.

다진 랍스터가 아닌 뭔가 통으로 넣은 느낌!

이거 3개 들어 있는게 19,900원!!!

저렴해, 라며 바로 사왔는데 엄마도 아빠도 아주 만족스럽게 드셨다.

소스도 맛있고 랍스터도 막 씹히고 빵도 생각보다 괜찮고!

이런 재미로 마트 가는 것 같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니 도착해 있는 주문한 책들!

이제 책이 술술 읽히는 가을이 다가 오고 있으니 새롭게 읽을 책들고 책장을 채워야 할 것만 같아 주문했다.

오랜만에 일본작가 책을 두권이나 주문하고,

그리고 하나는 SNS인가 잡지에서 봤던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서평은 읽지도 않고 주문했다.

 

 

그리고 남은 날은 전부 휴가에 100원 추가하면 받을 수 있어던 목베개!

아주 귀엽게 캐릭터랑 글이 쓰여있고,

바람을 넣었다 빼고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얼른 비행기든 기차든 뭐든 타야 사용해 볼텐데!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