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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경리단길 피맥, 더 부스 ( THE BOOTH )

[ 경리단길 걷기 1 ]

걸었다니 보다 먹기위해 움직인 날.


 

먼저 낮부터 작정하고 맥주를 마시기 위해 장소를 이태원으로 정했다.

친구와 만나 경리단길 올가는 길의 더 부스라는 곳에서 피자 & 맥주를 먹었다.

그래서 일단 여기 골목 입구에서 친구와 만나 가게로 같이 갔다.

 

 

 

 

뭔가 굉장히 이것저것 돈 안들이고 가져다 놓은 듯한 가게 내부.

그래도 왠지 편한 분위기였다.

그리고 안쪽에 보이는 쇼케이스 안의 피자!!

 

 

아주 큰 피자가 하프앤하프로 페페로니와 치즈로 나뉘어 있었다.

한조각도 얼마나 크던지!!

 

 

그리고 피자는 IPA라는 가장 저렴하면서 보통인 맥주를 마셨다.

다른 맥주는 단맛이 나거나 다른 맛이 좀 날 것 같아서 기본 맥주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셀프로 파마산 치즈와 핫소를 챙겨야 한다.

 

 

맥주 등장!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맥주는 아니였다.

너무 씀...

그러나 한잔을 다 마셨다.ㅋㅋ

 

 

 

피자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다.

어쩜 이렇게 넓은 피자가 골고루 익었는지...!!

친구와 반반 나눠 먹었다.

 

 

 

피자와 맥주의 궁합이란 참 좋았다.

그리고 여기 피자도 참 맛있어서 3조각이나 먹었다.

여기 조각수로 따지면 1.5조각!

 

 

 

 

그리고 몇주년인진 몰라도 기념하에 글라스를 판매하고 있었다.

저게 맥주잔이었다면 구매했을텐데!!!

원하는 컵모양이 아니라 그냥 구경만 했다.

 

 

그리고 다시 들어와 막잔으로 라즈베리 스타우트를 주문했다.

차라리 이 흑맥주 쪽이 나에게 더 맞는 맥주일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피자!

파마산 촤-촤-뿌려서 피자 한입, 맥주 한입 이렇게 먹은 것 같다.

 

 

경리단길 올라가는 길에 있고 앞에도 같은 가게가 오픈하여 웨이팅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