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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Osaka

# 1박2일 오사카여행, 로프트에서 후지코상 뽑기 그리고 무인양품 세일

[ 남바역엔 무인양품가 로프트가! ]

남바역으로 쇼핑을 하러 가는 길,

꼭 들려야 하는 남바역 바로 옆 로프트와 무인양품!


 

무인양품만 보려고 했었으나 친구의 부탁으로 로프트에 먼저 들렸다. 


 

 

이 건물 참 마음에 든다. 

이렇게 넓게 무인양품이 자리하고 있고 로프트까지!


 

일단 후지코상을 만나러 가기전 무민에 눈이 갔다. 

사실 이건 어디에 쓸지도 모른채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무민 카드 스티커 한개 구입!


 

드디어 후지코상 뽑기까지 왔다. 

사실 부탁 받았을 때 그 모양을 따로 판매하는 건줄 알았는 이렇게 뽑기를 해서 뽑는지 몰랐다. 


 

파란 옷의 후지코상은 이미 품절. 

그렇다, 인기있는 물건들은 거의다 미리미리 품절인듯하다. 


 

그래도 조금 남아 있는 갈색 옷의 후지코상. 


 

200엔을 넣고 뽑기 시작! 


 


짠! 어떤 모양인지 모르지만 후지코상이 나왔다.  


 

동그란 통을 열어보니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후지코상이 나왔다. 



그리고 내가 뽑은건 이렇게 검게 그을린 섹시한 후지코상이 나왔다. 

 

 

그리고 한개 더 뽑은건 눈에 하트뿅뿅하고 있는 앉아 있는 후지코상. 


 

뽑기 통 위에 이런 쓰레기를 버리라고 올려둔 배려 센스 역시 일본 답다, 싶었다. 

후지코상은 여기까지 뽑는걸로 하고 아래층의 무인양품으로 내려갔다. 


 

둘다 조카가 있는지라 조카 이런 옷들을 보면 참 조카 생각 뿐이다. 

근데 이 바로 아래 내가 한국에서 조카에게 사줬던 패딩이 있었다. 

가격은 보지 않은걸로. 

그래 생일 때 맞춰서 사준거니까 아쉬워 말기로 했다. 

이 누비옷은 말코만 조카를 위해 구매! 


 

그리고 난카이 남바역 바로 옆 무인양품의 2/1까지의 이벤트는 바로 외국인 여권을 제시할 경우 추가 5% 할인!

여기 짱. 

항상 할인과 세일을 많이 해서 참 좋은 매장. 


 

이 건물은 사랑이다. 

그리고 참 남바가 제일 좋다. 

난카이 남바의 매장들, 타가시마야, 무인양품, 로프트 그리고 그 옆의 남바 파크스까지 없는게 없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다양한 버젼의 섹시한 후지코상. 


 

 


그리고 컴퓨터를 타고 넘을려는 후지코상.

요거 2개는 처음 부탁을 했던 후배에게 주고 한개는 회사에 장식해 놨다. 

참 일본은 어쨰서 이런걸 그렇게 잘 만드는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