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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Osaka

# 오사카 1박2일, 오사카 추천호텔 호텔 메트로 21

[ 호텔 메트로 21 ]

오사카 추천 호텔. 

돈톤보리 한복판에 자리한 호텔. 

 

 

이번 오사카 1박 2일 여행에 예약한 호텔은 메트로 21이었다. 

일단 캐리어 끌고 가기엔 힘들지만 도톤보리, 신사이바시로 이동하기 편리했고 저렴해서 이곳으로 예약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렴한 비니스급 호텔 중에 예약만 가능하다면 플로랄인 남바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위치만 봤을 때...)


 

사진으로 본 호텔사진보다 훨씬 깔끔하고 왠지 넓은 모습에 좀 놀랐다. 

그리고 1층에 편의점도 있고! 

물론 편이점을 이용하지 않았다. 

왜냐면 걸어서 동키까지 5분도 안걸리니까 더 다양한걸 동키에서 사올 수 있으니까-



조식장 내용은 엘레베이터에 잘 적혀 있었다. 

그런데 너무 이르다. 

조식당 이용시간은 너무 빠르다. 

주말만이라도 한 11시까지... 12시까지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그리고 객실 들어가서 가장 먼저 확인 한 화장실. 

역시 일본 호텔 답게 있을게 다 들어 있는 공간활용 짱인 화장실. 


 

생각보다 넓은 객실로 안내를 받아 너무 좋았다. 

뭐 우리가 예약을 그렇게 해 이객실로 받은거겠지만...

여튼 넓어서 신난 우리는 잔뜩 사들고 들어온 물건 정리에 정신이 없었다. 


 

 

 

옆에 테이블과 쇼피까지 있고 이 뒤로는 옷걸이와 페브리즈까지 잘 걸려 있었다.


 

그리고 알랍 시계랑 머리 옆에 코드까지 있어서 딱 좋았다. 


 

 

마치 목욕 바구니처럼 이것저것 잘 담겨져 있어서 좋았다. 

바디 타올은 옆 호텔인 후지야에서 숙박한 핸진이가 한개 가지고 갔다. 



그리고 계속 쓰는 카드키가 아닌 왠지 한번 쓰면 끝나는 굉장히 얇은 카드키였다. 

그래서 지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엄청 편리하긴 했다.

근데 한가지 불편한 점은 로비 뺴고 객실에선 와이파이가 불가해서 데이터 로밍을 하면 상관없지만 안하면 좀 불편했다. 

프론트에 말하면 24시간 200엔에 랜을 빌릴 수 있다고 들었다.

요즘 일본 호텔들 거의다 와이파이 되던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가격, 위치, 객실까지 다 마음에 들었던 호텔!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