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 스타벅스에서의 식사

[ 가끔은 점심도 저녁도]

어딘가 찾아가 먹기 귀찮을 때, 

커피와 밥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을 때.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정말 꽃인데... 

요즘 점심에 뭘 먹을지 고민한 것. 

그리고 점심을 먹고 커피숍에 가는 것. 

참 귀찮다. 

특히 점심이 조금 늦게라도 나오면 커피숍에 들리는 시간도 너무 촉박하고. 

그래서 그냥 아예 커피숍에 가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너무 편한 것 같다. 


저녁 연극을 보러가기전 들린 스타벅스. 

'저녁엔 할인도 해주니 참 좋구만'이라 생각하며, 크랜베리 샌드위치도 커피와 함께 주문했다. 

내가 가격대비 가장 만족하는 샌드위치 중 하나가 그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그리고 점심시간에 점심 멤버들과 함께 스타벅스로 향했다. 

나는 이 치즈가 듬뿍 들어간 크로크무슈를 주문했다. 

사실 쫄깃한 소세지 빵을 더 좋아하는데 내가 자주가는 매장엔 그 메뉴를 찾기가 힘들다. 


 

그리고 이건 베이컨... 어니언...? 무슨 파니니. 


 

이건 후배의 마롱라떼. 


그리고 모두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스콘. 

그리고 이즈니 버터도 함께 추가 주문을 했다.


 

 

아,, 이즈니 버터 너무 좋다. 

베이글에 발라먹도 맛있고 스콘에 발라 먹어도 맛있고. 

이거 큰통으로 사서 집에서 빵에 매일 발라먹고 싶다.  


 

그리고 이건 치킨 먹고 얼른 나와서 다시 들린 스타벅스에서의 브라우니. 

찐득하지 않고 뭔가 굳은 느낌이라 이날은.. 별로였다.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아이스 커피로! 

스타벅스의 아이스 커피가 최고의 메뉴인듯 싶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