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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Five Minutes to Tomorrow , 2014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원래는 영화의 전당에서 볼 계획은 아니였지만 티켓 일반상영관은 티켓 구매 실패로 영화의 전당에서 보게되었다. 

'오랜만에 영화제 기분을 만끽하며 보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나는 그 주위의 소음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영화는 잔잔했고 중간중간 유머가 있었다. 

그러나 재미있게 본 영화는 아니였다. 

스토리가 별로 와닿지 않았고, 그렇다고 영상미가 특출나게 아름다운 영화도 아니였다. 


유키사다 감독 작품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2번째, 

그리고 다른 영화도 꽤 본거 같은데 이번거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무슨 우연인지 생각해 보니 유키다사 감독 작품은 저번에도 야외상영이었는데 이번도 그랬다. 

그래도 그때는 요트경기장이라 참 고요하게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스토리가 기억이 나는걸 보면. 


다음엔 영화의 전당의 영화를 예매하게 된다면 신나는 액션을 보고싶다. 

그리고 만약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를 볼거라면 꼭 담요든 뭐든 챙겨가야 할 것 같다.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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