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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 신라 스테이 역삼 _ 객실편 ( SHILLA STAY )

:: 감동의 신라 스테이 역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던 호텔


 

신라 스테이 숙박을 하기전부터 사실 조금은 기대를 했었다. 

아무래도 신라라는 이름으로 나온 곳이니까,,,

그러나 난 신라호텔도 숙박 못해본 촌 사람이라ㅋㅋ 

그냥 기대만 하고 가는 걸로.


로비는 조식편 사진에 있는 것처럼 2층에 있다. 

체크인 하고 9층으로 안내 받고 객실로 올라 갔다. 

 

 

엄청 깔끔함. 


 

객실 들어가자마자 바로 화장실부터 쭉 둘러봤다.

이제 막 오픈을 해서 그런건지 진짜 깔끔했다.

목욕가운은 부들부들. 


 

 

그리고 어메니티는 아베다꺼여서 왠지 촉촉함이 벌써부터 느껴졌다. 


 

욕조도 넓고, 욕조뿐만 아니라 그냥 화장실이 넓었다.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는 그런 화장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세면대 옆에 이렇게 공간이 있었는데!!

뭐 올려 놓기가 너무 편했다. 

좁은 호텔만 다녀봐서 그런지 이런 넓직넓직한 것에 엄청 집착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여튼 이 세면대 옆 공간은 정말 편했다. 

 

 

필요한건 다 갖추고 있는 객실! 

전체적으로 톤도 안정적이라 좋았고 전체적인 느낌이 깔끔해서 좋았다. 

 

 


침대는 그냥 보이기에도 푹신함이 느껴졌다. 

이불... 말할 것도 없이 포-옥 감싸지고 너무 폭신하고 좋았다. 

그리고 진짜 감동은 베개에 있었다. 

사실 작은거에 좀 감동하긴 하지만 베개가 두개 있는거 보고 '와-' 소리가 나왔다.

베개가 높은거 하나 낮은거 하나 두개였다.

 


그리고 코드는 글로벌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모든게 간편하다고 느끼는건 이런데서 오는 것 같다. 

사실 다른 호텔에 숙박할 때 불을 어떻게 끄는지 몰라 

불을 켠채로 잠든적도 있어서 이런 단순하게 참 좋다. 

 

 

 


이건 그린카드 캠페인은 읽어보니 일본의 에코플랜인듯 했다. 

 

 


화장실 문을 닫으니 옆에 수납공간에 이런게 다 들어 있었다. 

다리미판도 공용 아니고 객실마다 있고, 

그리고 저 멀티탭 보고 '오- 대박' 소리가 나왔다. 

왜 나는 코드만 찾아다니고 저런걸 들고 다니거나 필요하다고 생각을 못했을까ㅋㅋ



그리고 눈뜨니 아침 강남 모습. 

강남엔 높은 건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는 강남은 생각보다 낮은 건물들이 많았다. 

그래서 하늘도 보이고 탁 트여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요즘 포스팅을 하며 요즘 머리에 부산 생각뿐이라... 

이 신라 스테이가 해운대에도 딱 생겼으면 좋겠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