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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 신라 스테이 역삼 _ 조식편 ( SHILLA STAY )

:: 감동의 조식

많은 종류로 아침부터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


  

새로 생기는 신라 스테이 역삼에 숙박을 했다. 

퇴근하고 강남으로 가서 언니를 만나 역삼으로 고고!

서울에 살고 서울에 직장이 있지만, 

가끔 이렇게 서울에서 숙박을 한다는건 왠지 여행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들떠서 도착한 신라 스테이! 

굉장히 차분한 느낌과 그 특유의 톤이라고 할까 엄청 편안함이 느껴졌다.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기전, 로비 확인하고 출발. 

 


 

 

  

 

로비 도착해서 나는 신나서 사진 찍고 언니는 체크인을 했다. 

로비도 엄청 넓고 편한 의자, 

그리고 비지니스로 왔을 때 급하게 노트북 정도 뚜두릴 수 있는 넓은 테이블 공간까지 참 좋아 보였다. 

사실 감동이 없으면 한편으로 끝날 포스팅이지만,,, 

객실도 좋았고 조식도 좋아서 사진이 많았다. 

그래서 두개로 나눠서 포스팅!


 

 

아침에 출근도 해야하고 조식도 먹어야 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조식당으로 갔다. 

3층에 카페가 바로 조식당.  


 

아침 일찍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좀 있다가 많이 내려왔던 것 같다.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 받고 음식이 있는 곳으로 바로 향했다. 


 

종류만 많은게 아니라 비쥬얼이 훌륭했다. 

그리고 엄청 정갈하게 놓여져 있고 다 좋아하는 메뉴들 뿐이라 너무 좋았다. 


 


 

 

 

 

빵 감동... 

빵 종류 뭔가요? 뭐가 이렇게 많은지!!

특히 위에 잘라먹는 빵 너무 좋았다. 

그리고 식빵... 난 식빵 덕후니까 그냥 맛있었다. 


 

그리고 오믈렛! 

직접 오믈렛 해주는 비지니스 호텔 거의 본적 없었는데... 

또 혼자 감동...





 

감동의 즉석 면요리! 


 

 

 

 

 먹고 먹고 먹고, 역시 마무리는 커피. 

아니 커피도 그냥 내린게 다인데 저렇게 크레마가 올라왔다. 

그냥 하나가 처음부터 좋은점이 확 보여서 그런지 뭐든 다 좋게 보였다. 


아침에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로웠다면 더 다양한 메뉴도 먹고 좋았을 테지만... 

그래도 빵 먹고 면요리 먹고 커피 마신걸로 만족!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