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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2호선 충정로역 단팥빵 전문점, ang 앙

:: 2호선 충정로역에 고소한 빵 냄새를 퍼트리는 곳, ang 앙

빵이 쫄깃해서 맛있는 곳.

 

 

2호선을 타고 충정로역에서 내려 출근을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 어디선가 고소한 냄새가 퍼져온다.

아침밥을 먹은 날은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빈속으로 출근하는 날은 들리게 되는 것 같다.

빵 냄새 뿐만 아니라 빵이 맛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발이 이끄는 것 같다.

 

 

아침에 가서 급하게 사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빵이 있다.

꼭 단팥빵만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야채빵, 고구마, 크림치즈 등이 있다.

단팥빵도 빵이 쫄깃하고 팥이 달달한게 맛있다.

 

 

그러나 내가 먹은건 단팥빵 말고 단팥빵보다 더 맛있었단 야채빵!

이날은 야채빵 하나를 사왔다.

 

 

아침에 회사 탕비실에서 커피 한잔 타서 앉아서 빵을 뜯기 시작했다.

 

 

이 빵도 겉은 바삭바삭하고 빵은 쫄깃해서 너무 맛있다.

 

그리고 안에는 다진 야채들이 들어가서 있는데 참 맛있다.

원래 야채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튼 전철타고 오면 고소한 냄새에 때문에 사오게 되는 빵집!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