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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이대 와플, 와플 잇 업 ( Waffle it up )

:: 출출할 때 들리기 괜찮을 것 같은 와플 잇 업!

베이글집 휴가가서 다시 내려와 들린 와플집


 

오랜만에 이대에 갔다.

처음부터 와플을 먹고 싶었던건 아니였고 베이글을 먹을려고 했었다.

그러나, 퀸즈 베이글이 휴가가서 문을 닫아 ㅠ 다시 내려와 와플집으로 갔다.

신촌 기차역에서 큰 도로 쪽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와플 집.

골목 안에 있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마다 자리가 좀 넓은 편이라 좋았고, 내가 약간은 어두운 편이었다.

 

나는 젤라또 와플을 주문하고 아이스 아이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많은 셋트 메뉴가 있었지만 좀 보기 복잡해서 와플 따로 음료 따로 주문했다.

와플을 주문하면 기본 2개씩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젤라또 와플이니까 아이스크림을 하나 고를 수 있다.

나는 치즈케이크를 골랐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보통,,, 보통 커피맛이었다.


 

그리고 와플이 나왔다.

와플은 겉에 시럽이 많이 발라져 있어서 그런지 따로 메이플 시럽이나 그런건 나오지 낳았고,

그 자체로도 많이 달달한 편이었다.

나한테는 좀 많이 달아서 아이스크림 따로 와플 따로 먹었다.

원래 계획은 와플먹고 책도 좀 읽고 오려고 했지만 왠지 카페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는 아니여서 와플만 먹고 얼른 나왔다.

너무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건 아니고, 또 맛이 없어도 아니고!

그래서 다시 찾아가진 않겠지만 주변에서 친구 여러명이 갈 곳을 찾거나 할 땐 들려볼 것 같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