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서 온 달콤한 토스트, 야쿤 토스트
바로 먹어야 하는 바삭바삭한 토스트
오랜만에 싱가포르 느낌으로 야쿤 토스트를 먹었다.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로 나와 시청 방향으로 걷나보면 청계천을 가로질러 바로 보이는 건물 지하 2층.
요즘 발도 아프고 그래서 주차하기 편한 파이낸스를 자주 갔었는데,
너무 본격적인 밥집이 많고 좀 비싼편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히 야쿤 토스트로 정했다.
매장 안에도 자리는 있지만 왠지 테라스는 아니지만 테라스 느낌의 테이블에 앉았다.
그리고 메뉴는 좀 고민을 했지만 나는 역시 그냥 오리지날 야쿤 토스트.
버터 슈가 토스트랑 많이 고민 했는데 거기엔 잼이 안들어 간다고 해서 오리지날로 주문했다.
그리고 친구는 햄 에그 샌드위치 주문!
주문하고 얼마 안지나 바로 야쿤 토스트와 햄 에그 샌드위치가 나왔다.
아,,, 이 바삭해 보이는 빵과 버터가 한가득!!
버터는 역시 이렇게 통으로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친구가 주문한 햄 에그 샌드위치!
야채와 햄, 치즈, 계란 샌드위치에 필요한 재료가 다 들어 갔다.
역시 맛있었다.
오리지날 야쿤 토스트 3,300원 / 햄 에그 샌드위치 3,300원
역시 주문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먹어야 빵은 바삭바삭하고 버터는 고소하고 잼은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다.
한개 한개 먹다보니 8조각도 모자란 느낌이 들었지만,,,
간단히 먹을려고 야쿤 토스트 온거니까 8조각으로 마무리...!!
잼도 팔고, 모닝세트도 있고!
모닝세트는 다른 곳 커피 값으로 빵까지 먹을 수 있으니 완전 좋아 보였다.
그리고 집에 갈 때 엄마도 달달한 빵 좋아해서 주문해서 포장 해 갔다.
그러나 역시 눅눅해 져서 맛이 좀 덜했지만 그래도 버터와 잼 때문에 맛있었다.
광화문 가서 간단히 먹고 싶을 때 딱 적절한 야쿤 토스트!
파이낸스 센터 지하 2층, 꽃집 앞에 위치해 있다.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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