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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 여유로운 런던 여행, 4일

" 마이다 베일역에 왜 가야하지?"

 


오이스터 카드를 충전하기 위해 지하철로 내려갔다. 10파운드 충전을 클릭하고, 20파운드를 넣었더니 1파운드짜리 동전 10개가 나왔다. 지폐로 거스름돈을 주는건 불가능한듯. ㅋㅋ 



그리고 충전만하고 걸어서 애비로드로 걸어가는 길, 한적한 동네가 참 좋았다.



애비로드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 많았다. 다 어디서 온건지, 내가 좋아하는 런던 택시와 애비로드.



그리고 20분 정도 걸어서 마이다 베일역으로 갔다. 이 근처 가면 가야할 곳으로 캡쳐를 해 놓은 곳이라 왜 가야하는지 이유도 모른체 일단 출발했다. 메모에도 따로 안적혀 있어 역에 도착한 후 일단 보이는 스타벅스로 들어갔다. 커피를 마시며 마이다 베일역에 대해 검색해 보니 ㅎㅎ 어바웃 타임 촬영지였다. 스타벅스에서 좋은 날씨 다 보내고 나오니 비,,, 여튼 마이다 베일역 너무 좋았다. (기승전 마이다베일역 ㅎㅎ)


마이다 베일역에서 전철 한번만 타고 도착한 베이커 스트리트. 사실 베이커 스트리트는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날씨 좋은 날 근처를 걸어간적은 있었는데 뮤지엄은 가보지 못했다. 이날도 일단 들어가긴 했는데 기념품샵만 보고 왔다. 뮤지엄은 들어갈까 말까 아직 고민 중.



그리고 도착한 곳은 The Wallace Collection 너무나도 화려고하고 '이곳이 집이었다고?'할정도로 엄청난 규모와 엄청난 소장품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녁엔 기분좋게 맥주 한잔, 트라팔가 광장에서 갈만 한 곳을 찾다가 이름 때문에 들어간 셜록홈즈 펍! 밖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에 자리가 하나도 없는가 싶었는데 안에 자리는 있었다. 그리고 목넘기 좋고 맛 있게 먹은 셜록 하우스 맥주. 굿1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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